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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바이누(SHIB)
시바이누(Shiba Inu, SHIB)의 거래소 보유량이 5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1년간 65% 폭락한 가격이 바닥을 다지고 있다는 기대가 고개를 들었다.
6월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시바이누는 약 0.000005031달러에 거래됐으며 시가총액은 30억달러를 밑돌았다. 시가총액 순위는 전체 암호화폐 가운데 35위, 밈코인 시장에서는 도지코인(Dogecoin, DOGE)과 밈코어(MemeCore, M)에 이어 3위이다.
온체인 분석업체 크립토퀀트(CryptoQuant)에 따르면 중앙화 거래소가 보유한 시바이누 물량은 약 79조 8,000억SHIB로 줄어 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투자자들이 거래소에서 개인 지갑으로 물량을 옮기면서 즉각적인 매도 압력이 낮아졌다는 의미이다.
분석가 네할(Nehal)은 “시바이누는 현재 가격대에서 위험할 정도로 외면받고 있다”며 “40~50% 상승해도 놀랍지 않다”고 밝혔다. 최근 1년간 가격이 약 65% 추락한 만큼 거래소 보유량 감소가 매도세 소진 신호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
반등을 가로막는 악재도 뚜렷하다. 시바번에 따르면 시바이누 소각률은 24시간 동안 62% 급락해 유통량에서 제거된 물량이 미미한 수준에 그쳤다. 프로젝트와 커뮤니티가 지난 수년간 수조SHIB를 소각했지만 현재 유통량은 약 590조SHIB에 달한다.
레이어2 네트워크 시바리움(Shibarium)의 활동 둔화도 부담이다. 2023년 여름 출시 직후 하루 수백만건의 거래를 처리했지만 지난해 취약점 공격 이후 거래량은 수백~수천건 수준으로 급감했다. 거래소 보유량은 5년 만의 최저치까지 줄었지만 소각률과 시바리움 이용량이 회복되지 않아 상승 동력은 제한된 상태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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