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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
엑스알피(XRP)가 1.20달러를 지키면 반등 구조를 유지할 수 있지만, 1.27~1.30달러 구간을 되찾기 전까지 매도 압력에서 벗어나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왔다.
6월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벤징가에 따르면, MEXC 리서치 수석 분석가 숀 영(Shawn Young)은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약한 후속 매수세를 XRP의 최대 부담으로 꼽았다. 반면 XRP 현물 ETF 자금 유입은 가격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평가했다.
XRP는 미국과 이란의 평화 합의 소식에 이번 주 1.28달러까지 상승했다. 이후 상승분을 반납했다.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의 공식 서명 뒤에도 탄력을 회복하지 못했다. 영은 “1.20달러 위를 지키면 회복 구조는 훼손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상승세를 되살리려면 1.27달러에서 1.30달러 구간을 다시 확보해야 한다. 영은 해당 구간을 회복하기 전까지 가격 움직임이 매도세 소진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이라고 분석했다.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의 진전은 기관투자자의 신뢰를 높일 핵심 촉매로 지목됐다.
탈중앙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도나파이(DonaFi) 최고경영자 겸 창립자 조슈아 김(Joshua Kim)은 XRP의 상승과 하락 논리가 모두 뚜렷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ETF 자금 유입과 규제 진전, 비트코인(Bitcoin, BTC) 주도의 시장 강세를 상승 재료로 꼽았다. 반복되는 매도 압력과 에스크로 물량의 시장 유입 우려, 실제 사용 확대가 기대를 따라가지 못하는 속도는 하락 요인으로 제시했다.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강세 베팅이 늘었다. 코인글래스(Coinglass)에 따르면 바이낸스(Binance)의 개인 투자자와 고래 투자자는 공격적인 매수 포지션을 구축했다. XRP 선물 미결제 약정은 일주일 동안 12% 증가했다. XRP 현물 ETF의 누적 순유입액은 출시 이후 14억 4,000만달러에 달했으며 7주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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