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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짐 크레이머/출처: 트위터 ©코인리더스
최근 1년간 500% 넘게 급등한 인텔이 미국 유명 투자 전문가 짐 크레이머가 꼽은 2026년 최고의 유망 종목으로 선정됐다. 이미 큰 폭으로 오른 종목을 선호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 크레이머가 인텔을 최우선 추천주로 지목하면서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월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CNBC 진행자이자 전 헤지펀드 매니저인 짐 크레이머는 인텔의 지난 12개월간 턴어라운드와 향후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며 2026년 최선호 종목으로 제시했다. 그는 특히 인공지능(AI) 확산이 지속되면서 인텔의 핵심 사업인 중앙처리장치(CPU)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크레이머는 데이터센터와 연관된 기술 하드웨어 기업의 경우 과거 주가 흐름보다 미래 성장성을 봐야 한다며 인텔의 추가 상승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AI 혁명이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CPU 수요 확대가 인텔 실적 개선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인텔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도 성장 동력으로 꼽았다. 미국 정부가 대만 생산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자국 반도체 산업 육성에 나서고 있으며, 일부 생산시설의 미국 이전도 추진되고 있다는 점이 인텔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인텔의 주가 흐름도 이러한 기대를 반영하고 있다. 인텔은 2023년 말부터 2025년 중반까지 50달러 이상에서 20달러 이하로 약 60% 급락하며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지난해 여름 미국 정부 투자와 엔비디아의 투자 유치 이후 분위기가 급변했다. 최근 종가는 121.10달러로, 2025년 저점 대비 500% 이상 상승한 상태다.
특히 인텔은 6월 초 증시 급락 국면에서도 상대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최근 18일 동안 주가는 10.77% 상승했으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텔과 애플의 협력 가능성을 언급한 이후 18일 프리마켓에서는 8.96% 추가 상승했다. 매체는 이러한 흐름을 고려할 때 향후 몇 주 동안 상승세가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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