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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 은, 달러(USD)/AI 생성 이미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 Fed)의 매파적 정책 신호에 달러가 13개월 최고치로 치솟자 금은 2.70%, 은은 5.47% 급락했다.
6월 18일(현지시간) 미국 금융정보 플랫폼 바차트에 따르면, 달러지수는 0.54% 오르며 1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FOMC)가 올해 후반 금리 수준을 높게 유지할 가능성을 제시한 여파가 이어졌다.
미국 경제지표도 달러 강세를 뒷받침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4,000건 감소한 22만 6,000건을 기록했다. 6월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지수는 10.7포인트 오른 10.3으로, 시장 전망치 10.0을 웃돌았다. 5월 경기선행지수는 전월보다 0.1% 상승했다.
스왑시장은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가 0.25%포인트 인상될 가능성을 32%로 반영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0.25% 하락하며 2개월 반 만에 최저치로 밀렸다. 엔화도 달러 대비 23개월 최저치로 떨어졌다. 달러·엔 환율이 160엔을 넘어서면서 일본 당국의 시장 개입 위험도 커졌다.
달러 강세는 귀금속 시장을 직격했다. 8월물 금 선물은 118.40달러 떨어진 2.70% 하락을 기록했다. 7월물 은 선물은 3.872달러 내리며 5.47% 급락했다. 중동 전쟁 종식을 위한 예비 합의로 주식시장이 오르자 안전자산 수요도 약해졌다.
금 ETF의 장기 보유 물량은 7개월 반 만에 최저치로 줄었다. 은 ETF 보유량도 10개월 반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반면 중국 인민은행(People’s Bank of China, PBOC)의 금 보유량은 5월 32만온스 늘어난 7,496만트로이온스를 기록했다. 달러 강세와 투자자 매도, 중앙은행 매수가 충돌하며 귀금속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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