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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하락, 매도/AI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 현물 ETF에서 6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가자 2만 3,979달러 급락 전망까지 다시 번지며 시장의 불안 심리가 커지고 있다.
6월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는 5월 중순부터 6월 18일까지 6주 연속 순유출이 이어졌다. 이는 2026년 초와 2025년 초 각각 나타났던 5주 연속 순유출 기록을 넘어선 흐름이다.
이번 경고는 애널리스트 제시 올슨(Jesse Olson)의 비트코인 하락 전망과 맞물리며 확산됐다. 올슨은 X(구 트위터)에서 비트코인이 2만 3,979달러까지 하락하는 시나리오를 언급하며 “내 생각에는 전체 주식시장이 50% 넘게 붕괴할 때만 이런 일이 벌어진다”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0으로 간다고 보지는 않으며, 반전이 나올 때 적절한 저점을 매수하겠다는 입장도 함께 밝혔다.
비트코인과 S&P 500의 6개월 상관계수는 0.468로 나타났다. 비인크립토는 해당 수치가 두 자산 사이에 중간 수준의 양의 상관관계가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주식시장이 깊게 흔들리면 비트코인도 압박을 받을 수 있다는 뜻이다.
다만 ETF 유출 강도는 이미 약해지고 있다. 주간 환매 규모는 6월 5일 17억 2,000만 달러에서 6월 18일 약 2억 2,700만 달러로 줄었다. 비인크립토는 50% 주식시장 급락이 2008년 금융위기급 사건에 가깝고, 현재 애널리스트들이 올해 S&P 500 이익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는 점에서 즉각적인 붕괴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짚었다.
청산 지도도 극단적 폭락론과는 다른 신호를 보였다. 바이낸스(Binance) 기준 롱 포지션 청산 레버리지는 약 24억 1,000만 달러, 숏 포지션 청산 레버리지는 약 30억 1,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하락 시 롱 포지션이 타격을 받겠지만, 현재 더 큰 강제 청산 압력은 가격 위쪽의 숏 포지션에 쌓여 있다는 분석이다.
장기 보유자 흐름도 공포 매도와는 거리가 있다. 155일 이상 보유한 지갑의 순포지션 변화는 6월 11일 약 30,885BTC 저점에서 6월 21일 약 79,298BTC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비인크립토는 비트코인 2만 3,979달러 전망이 시장에서 확산되고 있지만, 해당 시나리오는 시장 다수가 예상하지 않는 50% 주식시장 붕괴를 전제로 한다고 전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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