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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 리플)가 미국·이란 평화 협상 진전 소식에 소폭 반등했지만, 투자 심리는 여전히 극도의 공포 구간에 머물며 본격적인 상승 전환에는 힘이 부족한 모습이다.
6월 22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미국과 이란은 주말 동안 스위스에서 첫 번째 평화 협상을 진행했으며, 양측은 60일 내 최종 합의를 목표로 하는 로드맵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미국은 이란산 원유 수출 제재를 일부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카타르 중재 아래 외교적 해법 모색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가 군사 압박 가능성을 언급하고, 이란 측이 일부 발언에 반발하며 협상을 일시 중단하는 등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이 같은 진전에도 암호화폐 시장의 투자 심리는 크게 개선되지 않았다. 공포·탐욕 지수(Fear & Greed Index)는 20을 기록하며 '극도의 공포(Extreme Fear)' 구간을 유지했다. 이는 전일 23, 지난 5월 평균 28보다 낮은 수준으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여전히 위축돼 있음을 보여준다고 FX스트릿은 설명했다.
비트코인은 64,202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며 지난주 저점인 62,272달러에서 소폭 반등했다. 그러나 가격은 여전히 50일, 100일, 20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인 69,093달러, 72,120달러, 77,631달러 아래에 머물러 있다. 상대강도지수(RSI)는 40대 초반 수준으로 약세 흐름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는 플러스 영역을 나타내고 있지만 추세 전환을 확인하기에는 부족한 상황이다. 상단 저항선은 69,093달러, 72,120달러, 77,631달러로 제시됐으며, 하단에서는 62,272달러와 60,000달러가 주요 지지 구간으로 꼽혔다.
이더리움은 1,745달러에서 거래되며 지난주 저점인 1,672달러 대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50일 EMA 1,912달러, 100일 EMA 2,073달러, 200일 EMA 2,344달러 아래에 위치해 전반적인 약세 구조는 유지되고 있다. 특히 1,750달러 부근의 하락 추세선이 단기 저항선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RSI는 중립선 아래에 머물고 있다. MACD는 플러스 영역에 진입했지만, FX스트릿은 이를 추세 반전보다 기술적 반등 신호에 가깝다고 평가했다.
XRP는 1.13달러 지지선을 유지하며 완만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50일 EMA 1.25달러, 100일 EMA 1.35달러, 200일 EMA 1.56달러 아래에서 거래되며 여전히 약세 우위가 지속되고 있다. RSI는 40 수준으로 모멘텀이 제한적이며, 주요 지지선은 1.10달러와 1.05달러로 제시됐다. FX스트릿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XRP 모두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위축된 투자 심리 속에서 단기 반등을 시도하고 있지만, 주요 저항선을 돌파하기 전까지는 약세 흐름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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