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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론테크놀로지(MU)/출처: X ©
인공지능(AI) 반도체 열풍의 최대 수혜주로 꼽히며 올해 들어서만 260% 폭발적인 랠리를 기록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향후 5년 내 최대 5,000달러 선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장기 주가 전망이 제시됐다.
6월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오픈에이아이(OpenAI)의 인공지능 모델 챗지피티(ChatGPT)를 통해 마이크론의 향후 5년간 주가 전망을 분석한 결과 매체 보도 시점 기준 1,133달러에 거래 중인 마이크론은 견고한 AI 인프라 수요를 바탕으로 장기 우상향 곡선을 그릴 것으로 예측됐다. 이러한 고공행진의 배경에는 AI 가속기의 핵심 부품인 고대역폭 메모리(HBM)의 강력한 수요가 자리 잡고 있으며, 마이크론의 HBM 생산 능력은 이미 2026년까지 전량 완판된 상태다.
챗지피티가 제시한 기본 시나리오에 따르면 마이크론 주가는 2026년 말 1,250달러를 시작으로 2027년 말 1,550달러, 2028년 말 1,700달러, 2029년 말 1,900달러를 거쳐 2030년 말에는 2,200달러 선에 도달할 전망이다. 나아가 오는 2031년에는 2,500달러 선까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전 세계적인 AI 지출이 향후 10년간 강력하게 유지되고 마이크론이 고성능 메모리 시장의 선두 지위를 지켜낼 것이라는 가정을 전제로 한다. 시장이 마이크론을 단순한 주기적 메모리 제조사가 아닌 핵심 AI 인프라 기업으로 인식하기 시작했다는 점도 주가 상승을 지지한다.
만약 AI 인프라 투자가 시장의 예상치를 뛰어넘고 HBM 공급 부족 사태가 지속되는 등 극단적인 낙관론이 전개될 경우의 시나리오도 공개됐다. 인공지능 모델은 마이크론이 강력한 가격 결정력을 유지한다는 조건 하에 오는 2031년까지 주가가 최소 4,000달러에서 최고 5,000달러 구역까지 치솟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연출할 수 있다고 추산했다.
다만 인공지능은 장기 장밋빛 전망과 함께 반도체 업계 고유의 리스크 요인도 함께 지적했다. 과거 메모리 산업이 겪었던 고질적인 과잉 공급 주기가 재현될 경우 제품 가격과 수익성이 압박을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후발 경쟁사들의 기술 추격과 AI 지출의 일시적 둔화 흐름 역시 미래 성장을 가로막을 변수로 꼽혔다. 최근 주가 급등으로 인해 마이크론을 향한 눈높이가 한껏 높아진 만큼, 향후 실적 성장세가 이를 증명해야 하는 부담도 커졌다.
앞으로 투자자들의 시선은 조만간 발표될 마이크론의 분기 실적 보고서에 쏠릴 것으로 보인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번 실적 발표에서 HBM의 구체적인 수요 추이와 메모리 가격 동향, 영업 마진율, 그리고 장기 공급 계약 현황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경영진이 제시할 AI 관련 장기 성장 가이드라인이 향후 5년 주가 대세 상승론의 첫 번째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매체는 분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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