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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비트코인(BTC)/AI 생성 이미지
금 지지자로 알려진 금융 평론가 피터 쉬프(Peter Schiff)가 부동산 투자에 비트코인(Bitcoin, BTC)을 결합하려는 그랜트 카돈의 새 펀드 구상을 정면 비판하며, 또 한 번 비트코인 활용론에 제동을 걸었다.
6월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쉬프는 부동산 투자자 그랜트 카돈(Grant Cardone)이 추진하는 8,750만 달러 규모 비트코인 결합형 부동산 투자 구상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쉬프는 “부동산과 비트코인을 결합해도 아무것도 해결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카돈 캐피털(Cardone Capital) 창업자인 카돈은 최근 컨센서스 마이애미 2026(Consensus Miami 2026)에서 현금흐름을 내는 다가구 주택과 비트코인 매수를 단일 유한책임회사 구조 안에 결합하는 투자 모델을 설명했다. 회사는 이를 위해 8,750만 달러 규모 10X 스페이스 코스트 비트코인 펀드(10X Space Coast Bitcoin Fund)를 출시했다.
해당 전략은 부동산 임대수익으로 비트코인을 추가 매수하는 방식이다. 카돈은 해당 모델이 4조 달러 규모 전통 부동산투자신탁(REIT) 산업을 흔들 수 있다고 봤다. 그는 1960년대 만들어진 기존 REIT 구조가 과세소득의 최소 90%를 주주에게 배당해야 하는 탓에 비트코인을 준비자산으로 보유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카돈 캐피털은 해당 펀드의 기대수익률을 22~32%로 제시했다. 카돈은 비트코인 중심 부동산 펀드 투자자 가운데 약 80%가 암호화폐 노출이 없었다고도 밝혔다. 유투데이는 이런 구조가 전통 투자자를 암호화폐 시장으로 유입시키는 데 활용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쉬프는 전제 자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쉬프는 카돈이 REIT가 필요한 수리와 유지비를 감당하려면 대차대조표에 비트코인을 보유해야 한다고 주장한다고 지적했다. 쉬프의 반박은 부동산 현금흐름과 유지비 문제를 해결하는 데 비트코인이 필수라는 카돈의 논리에 맞춰져 있다.
쉬프의 비판은 비트코인을 준비자산으로 끌어들이려는 부동산 투자 모델과 기존 자산 중심 회의론이 충돌한 사례다. 카돈은 임대수익을 통한 비트코인 축적과 전통 투자자 유입을 내세웠고, 쉬프는 부동산 투자에 비트코인을 더하는 방식이 실질적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고 맞섰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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