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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출처: X ©
인공지능(AI) 수혜주로 꼽히는 마이크론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월가가 잇따라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면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일부 애널리스트는 현재 주가 대비 최대 46.8% 추가 상승 가능성을 제시하며 메모리 반도체 업황에 대한 강한 낙관론을 드러냈다.
6월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마이크론은 6월 24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월가 주요 증권사들로부터 잇따라 목표주가 상향 조정을 받았다. 이날 발표된 신규 리포트 3건은 현재 주가 기준 9.05%에서 최대 46.8% 상승 여력을 제시했다.
가장 보수적인 전망은 번스타인의 마크 리 애널리스트가 내놨다. 그는 기존 510달러 목표주가를 1,300달러로 대폭 상향 조정하며 '매수(Buy)' 의견을 유지했다. 니드햄의 퀸 볼턴 애널리스트 역시 매수 의견과 함께 목표주가를 기존 500달러에서 1,550달러로 높였다. 이는 6월 22일 기준 주가 1,192.06달러 대비 약 30.03%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가장 낙관적인 전망은 서스퀘해나의 메흐디 호세이니 애널리스트가 제시한 1,750달러였다.
월가의 낙관론 배경에는 AI 산업 성장에 따른 메모리 수요 증가가 자리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 현상이 2027년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으며, 이에 따라 마이크론이 유리한 가격 결정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에서는 이러한 수급 불균형이 실적 개선과 수익성 확대를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주가 흐름도 이를 반영하고 있다. 마이크론은 올해 초 315.42달러에서 거래를 시작한 뒤 3월 말부터 본격적인 상승 랠리에 돌입했다. 이후 주가는 277.93% 급등하며 6월 22일 기준 1,192.06달러까지 상승했다. 특히 6월 들어서도 15% 상승하며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매체는 마이크론이 중동 긴장 재고조로 촉발된 6월 초 증시 조정과 스페이스X(NASDAQ: SPCX) 기업공개(IPO)를 위한 자금 조달 과정에서 나타난 매도 압력에도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시장은 이번 실적 발표가 AI 반도체 수요 확대 기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지 주목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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