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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AI 생성 이미지
엑스알피(XRP)가 가격 부진 속에서도 거래 참여도는 꺾이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최근 1주일간 30억 달러에 가까운 거래량이 발생하면서, 시장 관심이 사라졌다는 우려와 다른 신호가 포착됐다.
6월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벤징가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X 파이낸스 불(X Finance Bull)은 코인글래스(Coinglass) 자료를 인용해 XRP가 최근 1주일간 30억 달러에 가까운 거래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XRP 가격은 8% 넘게 하락했다.
거래 활동은 바이낸스(Binance), 바이비트(Bybit), 코인베이스(Coinbase)에서 강하게 나타났다. X 파이낸스 불은 “자산이 진짜로 관련성을 잃고 있다면 거래량은 말라붙고 한두 곳에만 집중된다”며 “XRP는 그 반대”라고 말했다.
기관 수요도 근거로 제시됐다. X 파이낸스 불은 소소밸류(SoSoValue) 자료를 인용해 XRP 현물 ETF가 7주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는 “가격은 조용하다. 참여는 시끄럽다. 나는 참여를 신뢰하겠다”고 말했다.
퀀트맵(QuantMap) 공동창업자 겸 핀테크 마케팅 전문가 이반 파트리키(Ivan Patriki)는 벤징가에 보낸 의견에서 투자자들이 실제 거래 증가, 신규 금융 파트너십, 규제 진전을 함께 봐야 한다고 밝혔다. 파트리키는 “투자자들은 장기 인프라 진전과 단기 가격 기대를 구분해야 한다”며 “가장 큰 역풍은 유틸리티가 시장 내러티브보다 훨씬 느리게 발전한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네트워크 채택 지표는 부담으로 남았다. XRP 레저는 2026년 수수료 수입 11만 9,182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25년 235만 달러, 2024년 141만 달러보다 낮은 수준이다. XRPSCAN 자료에 따르면 결제 규모와 활성 이용자 수, 거래 건수도 연초 이후 크게 줄었다.
XRP 레저의 탈중앙화 금융 생태계 총예치가치도 고점 1억 2,000만 달러에서 약 4,000만 달러로 내려왔다. 벤징가 프로(Benzinga Pro)에 따르면 작성 시점 XRP는 1.12달러에 거래됐고, 24시간 기준 0.60% 하락했다. 가격은 약세를 보였지만 거래량과 ETF 순유입은 XRP 시장 참여가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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