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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이스X(SPCX)/AI 생성 이미지
스페이스X(SpaceX, SPCX) 주가가 하루 만에 16% 넘게 무너지면서 일론 머스크(Elon Musk)의 평가자산에서 약 1,500억 달러가 증발했다. 워런 버핏(Warren Buffett) 전체 재산보다 큰 손실이 단 하루에 발생한 셈이다.
6월 23일(현지시간) 금융 정보 매체 벤징가에 따르면, 경제학자 피터 쉬프(Peter Schiff)는 X(구 트위터)에 “SPCX가 오늘 16.5% 하락했다. 장부상 머스크는 약 1,500억 달러를 잃었다. 이는 워런 버핏의 전체 순자산보다 많다”고 밝혔다.
쉬프는 이어 “그러나 머스크는 여전히 세계 유일의 조만장자다. 그를 불쌍히 여길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다. 머스크의 순자산은 스페이스X 대형 IPO 이후 1조 달러를 넘어선 상태다.
스페이스X 주가는 월요일 16.43% 하락한 154.60달러에 마감했다. 회사 시가총액은 4,000억 달러 이상 줄었고,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 순위도 7위로 밀렸다. 현재 시가총액은 약 2조 400억 달러 수준이다.
스페이스X는 같은 날 선순위 무담보 채권 발행도 발표했다. 회사는 6월 19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 1,008억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2025년 순손실은 49억 달러였고, 1분기 손실도 42억 8,000만 달러에 달했다.
마켓워치는 월요일 스페이스X의 4,008억 달러 시가총액 감소가 미국 기업 기준 역대 두 번째로 큰 하루 가치 손실이라고 전했다. 해당 규모는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alantir Technologies, PLTR)와 로빈후드 마켓츠(Robinhood Markets, HOOD)의 전체 시가총액이 사라지고도 191억 달러가 더 증발한 수준이다. 캐시 우드(Cathie Wood)의 아크인베스트(Ark Invest)는 월요일 4개 ETF를 통해 스페이스X 주식 21만 121주를 매수하며 약 3,250만 달러를 추가 투입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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