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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라나(SOL), 이더리움(ETH), ETF/AI 생성 이미지
솔라나(Solana, SOL) ETF가 약 6%에 가까운 스테이킹 수익률을 앞세워 암호화폐 ETF 시장의 새 격전지로 떠올랐다. 단순 가격 추종을 넘어 정기 수익을 내는 상품 구조가 부각되면서, 이더리움 ETF와의 수익률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6월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벤징가에 따르면, 21쉐어스(21Shares)는 최근 보고서에서 솔라나 스테이킹 보상률을 약 5.69%로 추정했다. 이는 이더리움(Ethereum, ETH)의 2.87%보다 두 배 가까이 높은 수준이다.
스테이킹은 지분증명 방식 블록체인에서 거래 검증에 참여하고 보상을 받는 구조다. ETF가 해당 보상 일부를 주주에게 넘겨줄 수 있다면, 암호화폐 ETF는 단순한 가격 노출 상품을 넘어 배당형 주식 ETF나 채권형 ETF처럼 소득형 상품으로 포장될 수 있다.
암호화폐 ETF 시장은 이미 급성장하고 있다. 21쉐어스 보고서에 따르면 암호화폐 ETP는 2025년 약 310억 달러 순유입을 기록했고, 거래량은 약 8,800억 달러에 달했다. 벤징가는 다음 성장 동력이 수수료 경쟁이나 운용자산 규모가 아니라 스테이킹 수익률이 될 수 있다고 봤다.
솔라나 ETF 후보군도 빠르게 늘고 있다. 반에크 솔라나 ETF(VanEck Solana ETF, VSOL), 비트와이즈 솔라나 스테이킹 ETF(Bitwise Solana Staking ETF, BSOL), 21쉐어스 솔라나 ETF(21Shares Solana ETF, TSOL), 그레이스케일 솔라나 트러스트(Grayscale Solana Trust, GSOL)가 대표적이다. 스테이킹 수익률이 핵심 차별점이 되면 솔라나 연계 상품은 이더리움 상품보다 높은 수익형 대안으로 홍보될 수 있다.
다만 수익률만으로 승부가 끝나는 것은 아니다. 이더리움은 더 큰 생태계와 깊은 기관 보유 기반, 긴 운영 이력을 갖고 있다. 아이셰어스 이더리움 트러스트(iShares Ethereum Trust ETF, ETHA), 피델리티 이더리움 펀드(Fidelity Ethereum Fund, FETH), 그레이스케일 이더리움 트러스트 ETF(Grayscale Ethereum Trust ETF, ETHE)는 낮은 스테이킹 보상을 규모와 유동성, 기관 채택 논리로 방어해야 하는 상황이다.
스테이킹 ETF에는 검증인 성과 부진, 언본딩 기간, 운영 복잡성, 규제 변화 같은 위험도 남아 있다. 그러나 규제당국이 스테이킹 기능을 허용하는 흐름을 이어간다면, 솔라나의 5.69% 보상률은 다음 ETF 자금 유입 경쟁에서 가장 강한 마케팅 무기가 될 수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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