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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비디아(NVIDIA, NVDA), 인공지능(AI), 하락장/AI 생성 이미지
엔비디아(NVIDIA, NVDA)가 200달러선까지 밀리며 인공지능(AI) 랠리의 피로감이 주가 전면에 드러나고 있다.
6월 23일(현지시간) 금융 전문 매체 FX리더스에 따르면, 엔비디아 주가는 이날 4.13% 하락한 200.0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는 장중 저점과 같은 수준이었다.
엔비디아는 6월 초 224.36달러에서 거래를 시작한 뒤 이달 들어 약 10.8% 하락했다. 예측 시장과 옵션 시장에서는 단기 약세 베팅이 늘고 있다. 투자자들은 200달러 지지선 부근에서 일시적 조정이나 횡보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
데이터센터 지표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엔비디아 고성능 B200 GPU 컴퓨팅 용량의 시간당 임대료는 5월 말 3개월 고점인 6.11달러에서 최근 약 4.22달러로 내려갔다. 해당 지표는 대규모 AI 모델 학습 수요를 실시간으로 가늠하는 지표로 쓰인다.
단기 주가 압박 속에서도 엔비디아는 그래픽처리장치(GPU) 밖으로 사업 전선을 넓히고 있다. 회사는 신규 베라 CPU(Vera CPU)를 앞세워 2,000억 달러 규모의 중앙처리장치(CPU)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올해 CPU 매출 가시성이 약 200억 달러에 이른다고 밝혔다.
월가는 장기 전망에 대해서는 여전히 낙관론을 유지하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 등 주요 기관은 이달 엔비디아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12개월 평균 목표가는 약 309.33달러로 제시됐다. 다만 주가가 200달러선에서 흔들리는 만큼 AI 수요 둔화 우려를 지워내는 실적 확인이 더 중요해졌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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