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가 유럽연합(EU) 암호화폐 규제법 미카(MiCA) 라이선스 재신청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힌 가운데, 그리스 신청을 철회했다. 거래소는 공식 X를 통해 "그리스 정부의 라이선스 취득 절차 현황과 일정을 신중하게 검토한 끝에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됐다. 유럽은 바이낸스에게 중요한 시장으로, 향후 몇 달 안에 라이선스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사용자 자금은 안전하게 보호되고 있다. 규정 준수 기한 전 영향을 받게 되는 유럽 사용자들에게는 변경 사항에 대해 직접 안내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로이터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바이낸스가 그리스에서 신청한 미카 라이선스가 거부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