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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IBIT, ETF/AI 생성 이미지
아이셰어스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iShares Bitcoin Trust ETF, IBIT)가 올해 첫 본격 약세장을 맞았다. 비트코인(Bitcoin, BTC) 급락과 기관 자금 이탈이 겹치며 향후 12개월 운명을 가를 두 신호가 부상했다.
6월 24일(현지시간) 투자 전문 매체 24/7 월스트리트에 따르면, IBIT는 6월 18일 36달러 부근에서 마감했다. 연초 대비 약 28%, 최근 1년 기준 약 40% 하락한 수준이다.
비트코인은 1년 전 10만 2,000달러대에서 현재 약 6만 4,000달러 부근으로 밀렸다. IBIT도 최근 30일 동안 약 18% 하락하며 상장 이후 첫 장기 압박 구간에 들어섰다.
24/7 월스트리트는 첫 번째 핵심 변수로 연방준비제도의 정책 경로를 지목했다. 5월 하락은 매파적 연준 신호와 맞물렸다. 당시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는 20억 달러 넘는 자금이 빠져나갔다.
IBIT는 8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5월 26일 하루 유출액은 1억 9,200만 달러였다. 9월 금리 인하 기대가 커지면 반등 재료가 될 수 있지만, 금리 인상 재가격이나 양적긴축 지속은 약세 시나리오로 제시됐다.
두 번째 변수는 자금 흐름 집중도다. 5월 27일 한 투자자는 다크풀을 통해 IBIT 13억 달러어치를 한 번에 매도했다. 24/7 월스트리트는 대규모 기관 이탈이 IBIT와 비트코인 현물 가격을 얼마나 빠르게 흔드는지 드러난 사건이라고 전했다.
향후 12개월의 승부처는 연준의 9월 금리 결정과 비트코인 현물 ETF의 5일 단위 자금 흐름이다. 10억 달러 이상 순유출이 다시 반복되고 연준 기조까지 매파적으로 흐르면, IBIT는 2024년 1월 상장 초기 가격인 27달러 부근까지 밀릴 수 있다고 24/7 월스트리트는 분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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