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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달러(USD)
비트코인(Bitcoin, BTC)이 5만 8,000달러 선까지 밀리며 시장 공포를 키웠다. 미국 물가지표가 3년 만의 고점으로 치솟자 위험자산 전반에 매도 압력이 번졌다.
6월 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5만 8,200달러 부근까지 급락했다. 강한 미국 경제지표와 인플레이션 상승이 하락 압력을 키웠다.
미국 경제분석국(BEA)은 5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전년 대비 4.1% 상승했다고 밝혔다. 직전 수치 3.8%보다 높은 수준이다. 전월 대비 상승률은 0.4%였다. 월가 예상치 4.2%와 0.5%보다는 낮았지만, 연방준비제도(Fed) 목표치 2%의 두 배 수준이라는 점이 시장을 흔들었다.
비트코인은 목요일 4.98% 하락해 5만 8,183.51달러까지 밀렸다. 코인글래스(CoinGlass) 기준 1시간 동안 비트코인 롱 포지션 청산액은 2억 1,235만 달러로 집계됐다.
근원 PCE는 전월 대비 0.3% 상승했다. 전년 대비 상승률은 3.4%로 나타났다. 소비 지표도 강했다. 물가 조정 후 실질 PCE 소비는 5월 438억 달러, 0.3% 증가했다. 개인소득은 1,816억 달러, 0.7% 늘었다. 개인지출은 1,599억 달러 증가했고, 개인저축은 7,042억 달러를 기록했다.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2.1%로 상향 조정됐다. 원문은 강한 경제지표와 높은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긴축 장기화 우려를 키웠다고 전했다.
한편, 암호화폐 시장 전체 청산 규모는 13억 4,000만 달러로 불어났다. 높은 인플레이션은 유동성 축소 우려를 자극하며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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