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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비디아(NVIDIA) ©
엔비디아(NVIDIA)를 둘러싼 '주가 400달러' 기대가 월가에서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다만 현재 주가는 200달러 안팎에 머물고 있으며, 대다수 증권사는 400달러를 기본 시나리오가 아닌 낙관적인 목표로 평가하고 있다.
6월 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엔비디아 주가는 현재 약 200달러 수준으로 52주 거래 범위인 142.03~236.54달러 안에서 움직이고 있다. 시가총액은 약 5조1,000억달러에 달한다. 매체는 블랙웰(Blackwell) 그래픽처리장치(GPU)와 차세대 루빈(Rubin) 플랫폼이 장기적으로 주가를 400달러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는 기대가 있지만, 아직 이를 공식 목표주가로 제시한 주요 투자은행은 없다고 전했다.
현재 월가의 목표주가는 400달러보다 훨씬 낮다.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는 약 250달러, 뱅크오브아메리카와 웨드부시는 275달러, 캔터 피츠제럴드는 주요 투자은행 가운데 가장 높은 300달러를 제시하고 있다. 대부분의 기관은 블랙웰과 루빈의 수요가 실적에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시점을 고려해 목표주가를 산정하고 있으며, 400달러는 아직 현실적인 기준보다 낙관적인 시나리오로 보고 있다.
매체는 400달러 전망의 핵심 근거로 블랙웰 GPU 출하 확대와 루빈 플랫폼 출시를 꼽았다. 특히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에서 현재의 지배력을 유지하거나 더욱 확대해야 한다는 점도 전제 조건으로 제시했다.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GTC 2026 행사에서 "2027년까지 블랙웰과 베라 루빈(Vera Rubin) 관련 주문이 1조달러 확보됐다"고 밝혔다. 또한 블랙웰 울트라(Blackwell Ultra)는 최대 288GB HBM3e 메모리를 탑재해 장문맥 인공지능 처리 성능을 높인 점도 장기 성장 기대를 뒷받침하는 요소로 평가됐다.
매체는 엔비디아가 실제로 400달러에 도달하려면 블랙웰과 루빈의 대규모 수주가 실적으로 이어지고, AI 반도체 시장의 우위를 2027년 이후까지 지속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에버코어 ISI(Evercore ISI)는 2026~2027회계연도 데이터센터 매출이 합산 7,5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지만, 대부분의 애널리스트는 400달러를 기본 전망이 아닌 장기적인 강세 시나리오로 보고 있다. 매체는 현재 수준에서 약 190달러 이상의 추가 상승이 필요한 만큼, 향후 실적 발표가 주가의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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