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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 고래/챗GPT 생성 이미지
엑스알피(XRP)가 1.02달러까지 추락하면서 올해 가장 약한 가격 구간에 들어섰다. 그러나 거래소 물량과 고래 지갑 흐름은 정반대 신호를 보내고 있다. 가격 차트는 흔들리는데, 온체인에서는 매도보다 축적 쪽에 무게가 실리는 모습이다.
6월 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XRP는 1달러선 바로 위에서 움직이며 2026년 최저 수준까지 내려왔다. 그러나 거래소 보유 XRP는 줄고, 바이낸스(Binance)에서는 7거래일 연속 출금 거래가 입금 거래를 웃돌았다. XRP 현물 ETF에는 4월 이후 2억 4,300만 달러가 유입됐다.
크립토퀀트(CryptoQuant)를 인용한 암르 타하(Amr Taha) 분석에 따르면 바이낸스의 XRP 보유량은 최근 한 달 동안 약 1억XRP 줄었다. 5월 12일 27억 8,000만XRP였던 잔고는 6월 25일 26억 8,000만XRP로 감소했다. 업비트 보유량은 5월 31일 25억 1,000만XRP에서 24억 8,000만XRP로 줄었고, 바이비트(Bybit)는 6월 2일 9,200만XRP에서 8,200만XRP로 내려왔다.
바이낸스의 거래 흐름도 달라졌다. 6월 17일부터 7거래일 연속 XRP 출금 거래 비중이 입금 거래 비중을 앞섰고, 6월 23일 7일 기준 출금 비중은 53.8%까지 올랐다. 입금 비중은 46.1%로 낮아졌다. 대형 지갑의 90일 이동평균 순유입도 하루 514만 3,000XRP로 플러스를 유지해 고래 매집 흐름을 뒷받침했다.
가격 측면의 위험은 여전히 크다. XRP는 목요일 1.01달러까지 내려가며 2024년 11월 이후 처음 1달러 아래로 밀릴 가능성이 커졌다. 연초 이후 낙폭은 43%다. 코인텔레그래프는 2024년 말 급등 때 남은 미체결 가격 공백인 1달러에서 0.63달러 사이 구간을 다음 주요 수요대로 지목했다.
블랙스완 캐피털리스트(Black Swan Capitalist) 창립자 버산 알자라(Versan Aljarrah)는 장기 차트에서 XRP가 수년간 큰 축적 범위와 고점 대비 높아진 저점을 만들어왔다고 봤다. 그는 긴 횡보가 끝난 뒤 강한 돌파가 나올 수 있다며 10달러 목표를 제시했다. 가격은 1달러 붕괴 위험을 안고 있지만, 거래소 물량 감소와 고래 매집, XRP 현물 ETF 유입은 매도 일변도 장세와 다른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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