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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AI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 리플)가 두 가지 핵심 기술적 매수 신호를 동시에 나타내면서 장기 하락세 이후 단기 반등 가능성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월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는 XRP 일간 차트에서 톰 디마크(TD) 시퀀셜 매수 신호와 모닝스타 도지(Morning Star Doji) 패턴이 동시에 형성됐다고 분석했다. 두 지표는 모두 가격 바닥과 추세 반전 가능성을 판단할 때 시장 참여자들이 주목하는 대표적인 기술적 신호다. 당시 XRP는 이달 초 1.20달러를 웃돌던 수준에서 하락해 1.10달러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었으며, 매도 압력이 약해지고 매수 거래량이 유입될 경우 단기 반등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분석에 따르면 XRP는 일간 차트에서 톰 디마크(TD) 시퀀셜의 '9' 매수 캔들을 완성했다. 이 신호는 장기간 하락 추세 이후 나타나는 대표적인 반전 신호로, 하락 모멘텀이 소진되고 단기 반등이 이어질 가능성을 시사한다. 과거에도 해당 패턴이 나타난 이후 1~4개의 일간 캔들 동안 안도 랠리가 이어진 사례가 있었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이번 신호는 XRP가 여러 차례 연속 하락하며 1.02달러 지지선 부근까지 밀린 이후 형성됐다.
여기에 최근 3거래일 동안 모닝스타 도지 패턴도 완성됐다. 이 패턴은 강한 음봉과 작은 몸통의 도지, 이후 양봉으로 구성되는 대표적인 추세 반전 형태다. 특히 장기간 하락 이후 주요 지지선인 1.02달러 부근에서 형성됐다는 점에서 기술적 의미가 더욱 크다고 분석했다. 매체는 TD 시퀀셜 매수 신호와 모닝스타 도지가 동시에 나타난 점이 XRP가 단기 바닥을 형성하려는 움직임일 가능성을 높여준다고 평가했다.
다만 추세 전환 여부는 결국 매수세가 뒷받침되는지에 달려 있다고 지적했다. 매수 거래량이 증가하고 XRP가 최근 지지선 위를 유지할 경우 1.30달러까지 반등할 가능성이 있지만, 주요 저항선을 돌파하지 못하거나 수요가 약할 경우 다시 매도 압력이 커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기사 작성 시점 기준 XRP는 1.05달러에 거래되며 24시간 동안 약 1.2%, 최근 7일 동안 약 9% 하락했다. 또한 50일 단순이동평균선(SMA) 1.26달러와 200일 단순이동평균선(SMA) 1.52달러를 모두 밑돌아 중장기적으로는 여전히 강한 하락 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14일 상대강도지수(RSI)는 31.73으로 과매도 기준인 30에 근접해 있어 매도 압력이 점차 약해지면서 단기 반등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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