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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래티지(MSTR), 비트코인(BTC)/AI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 급락으로 스트래티지 주가가 2024년 초 이후 처음으로 1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은 위험은 커졌지만 장기 투자자에게는 여전히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6월 28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해 10월 기록한 사상 최고가 126,198.07달러 대비 약 52% 하락했다. 이에 따라 세계 최대 비트코인 보유 기업인 스트래티지 역시 큰 타격을 받았다. 현재 847,363 BTC를 보유한 스트래티지는 지난 6년간 주가가 723% 상승했지만, 최근에는 최고가 대비 약 80% 하락하며 2024년 초 이후 처음으로 주가가 100달러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다.
매체는 스트래티지의 핵심 자금 조달 수단인 영구 우선주 STRC에 대한 시장 신뢰가 약해진 점을 가장 큰 변수로 꼽았다. 마이클 세일러는 STRC를 '디지털 신용(Digital Credit)'이라고 소개했으며, 2025년 7월 출시 이후 지금까지 105억 달러를 조달했다. 현재 STRC 보유자는 연간 11.52달러의 배당금을 받아 실질 수익률은 15.4% 수준이다. 그러나 액면가 100달러를 목표로 설계된 STRC 가격은 현재 74.57달러까지 하락해 시장의 우려를 반영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추가 자금 조달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매체는 스트래티지가 지금까지 STRC를 포함한 모든 우선주에서 단 한 차례도 배당을 지급하지 못한 적은 없다고 강조했다. 배당 지급 방식도 월 1회에서 월 2회로 변경됐으며, 다음 배당일은 7월 15일이다. 예정대로 배당이 이뤄질 경우 스트래티지의 재무 구조가 여전히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신호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스트래티지를 사실상 비트코인 가격에 레버리지를 적용한 투자 상품으로 평가했다. 변동성이 매우 큰 만큼 높은 위험을 감수할 수 있는 투자자에게 적합하지만, 동시에 높은 수익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현재 희석 기준 시가총액은 약 294억 달러로, 보유한 비트코인 가치인 약 516억 달러와 비교하면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에 근접해 있으며, 필요할 경우 활용할 수 있는 현금성 자산도 약 14억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모틀리풀은 시장 심리가 회복될 때까지 기다릴 수 있는 장기 투자자라면 스트래티지 매수를 고려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다만 변동성이 매우 큰 종목인 만큼 투자 비중을 적절하게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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