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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출처: X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icron Technology, MU)를 둘러싼 월가의 눈높이가 다시 올라갔다. 도이치은행과 DA 데이비슨이 나란히 목표가를 끌어올리며 인공지능 메모리 수요와 가격 상승이 만든 반도체 랠리의 지속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6월 28일(현지시간) 투자 전문 매체 인사이더몽키에 따르면, 도이치은행(Deutsche Bank)은 지난 6월 25일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목표가를 1,500달러에서 1,550달러로 상향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도이치은행은 마이크론의 최신 실적이 재무와 전략 측면에서 높은 기준을 넘어섰다고 평가했다.
도이치은행은 이번 분기를 “놀라운 수준”이라고 표현했다. 우호적인 가격 흐름이 매출과 매출총이익률을 “이례적인 수준”까지 밀어 올렸다는 설명이다. 실적 발표 뒤 도이치은행은 마이크론의 실적 추정치도 함께 높였다.
같은 날 DA 데이비슨(DA Davidson)도 마이크론 목표가를 1,500달러에서 2,000달러로 상향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DA 데이비슨은 마이크론이 3분기 실적 호조 이후 반도체 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가시성을 확보한 국면에 들어섰다고 진단했다. 과거 경기 민감주 성격이 강했던 메모리 기업 이미지와는 다른 흐름이라는 평가다.
DA 데이비슨은 또 한 번의 강한 실적과 긍정적인 향후 전망이 메모리 사이클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마이크론은 고성능 DRAM, NAND, NOR 메모리와 저장장치 제품을 마이크론과 크루셜(Crucial) 브랜드로 공급하는 기업이다.
인사이더몽키는 마이크론의 투자 위험과 성장 가능성을 모두 인정했다. 다만 더 짧은 기간에 더 높은 수익률을 낼 수 있는 인공지능 관련 종목이 있을 수 있다는 견해도 함께 제시했다. 결국 이번 목표가 상향의 핵심은 마이크론 실적이 단순한 일회성 반등이 아니라 가격, 매출총이익률, 메모리 수요가 동시에 맞물린 사이클의 힘을 보여줬다는 점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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