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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엑스알피(XRP) 투자자들의 손실 매도가 2022년 약세장 저점 수준까지 깊어졌다. 가격이 1달러 심리적 지지선까지 밀린 가운데, 실현 손익 비율이 바닥 신호인지 추가 압박의 전조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커지고 있다.
6월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글래스노드(Glassnode) 데이터 기준 XRP 실현 손익 비율의 90일 이동평균선은 0.33까지 하락했다. 이는 XRP가 2022년 약세장 당시 기록했던 수준과 같은 저점이다.
XRP는 최근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약세 속에 1.0079달러까지 밀리며 올해 최저가를 기록했다. 이후 1.05달러까지 회복했지만, 최근 1주일 동안 8% 하락한 상태다. 실현 손익 비율은 이익을 보고 매도된 코인 가치와 손실을 보고 매도된 코인 가치를 비교하는 지표다. 1을 넘으면 이익 실현이 손실 실현보다 크고, 1 아래에서는 손실 매도가 우세하다는 뜻이다.
현재 0.33이라는 수치는 실제 매도에 나선 투자자들 사이에서 손실이 이익보다 훨씬 크다는 점을 보여준다. 기사에 따르면 손실 1달러가 실현될 때 이익 실현은 0.38달러에 그친다. 이는 전체 매도 규모가 아니라 수익 거래와 손실 거래의 균형을 보여주는 지표다.
XRP 실현 손익 비율은 2025년 10월 이후 하락세가 깊어졌지만, 1 기준선을 밑돈 시점은 2026년 4월이었다. 당시 XRP는 1.30달러에서 1.40달러 구간에서 고전했다. 이후 6월 초 해당 비율은 0.38까지 떨어졌고, XRP가 1달러 심리적 지지선을 다시 시험하면서 현재 0.33까지 내려왔다.
2022년 약세장에서도 같은 지표는 테라(Terra) 생태계 붕괴 이후에야 1 아래로 내려갔다. 당시 0.33에 도달한 뒤에도 지표는 0.2 아래까지 추가 하락했고, XRP 가격은 2022년 6월 0.31달러까지 밀렸다. 더크립토베이직은 일부 XRP 커뮤니티 구성원이 이번 수치를 잠재적 바닥 신호로 보고 있지만, 2022년에는 지표가 1 아래로 떨어진 뒤에도 수개월 동안 압박이 이어졌다고 짚었다. 당시 지표는 2022년 9월에야 1 위로 회복했고, 본격 랠리는 2024년 11월에 나타났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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