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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엑스알피(XRP), 카르다노(ADA)/AI 생성 이미지
카르다노(Cardano, ADA)가 미드나잇(Midnight)을 앞세워 비트코인(Bitcoin, BTC)과 XRP 이용자 유입을 노리고 있다. 에어드롭 청구 과정 자체를 카르다노 생태계 체험 통로로 설계하면서, 경쟁 체인 이용자를 신규 사용자로 전환하는 실험이 본격화됐다.
6월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카르다노 창립자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은 최근 논평에서 미드나잇의 글레이셔 드롭(Glacier Drop)을 카르다노 생태계 신규 사용자 유입의 핵심 동력으로 평가했다. 그는 해당 캠페인이 여러 블록체인 생태계 이용자에게 토큰을 배분하는 데 그치지 않고, 경쟁 네트워크 이용자 수천 명을 처음으로 카르다노 인프라와 접촉하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호스킨슨에 따르면 글레이셔 드롭은 비트코인, XRP 등 여러 블록체인 보유자를 끌어들였다. NIGHT 토큰을 받으려면 대상 이용자가 기존 보유 체인 지갑으로 거래에 서명하고, 카르다노 주소를 목적지 지갑으로 제출해야 했다. 이 과정에서 상당수 참여자가 카르다노 지갑과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을 처음 사용했다.
미드나잇은 기업과 실사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프로그래머블 프라이버시 기능을 제공하는 파트너 체인이다. 이번 글레이셔 드롭은 카르다노 보유자만 대상으로 삼지 않고 XRP 레저, 비트코인, 솔라나(Solana, SOL) 등 여러 생태계 이용자에게 NIGHT 토큰을 배분했다. 최소 100달러 상당의 적격 네이티브 자산을 보유한 이용자는 NIGHT 토큰 배분 대상이 됐다.
호스킨슨은 이 청구 구조가 카르다노의 강력한 온보딩 장치가 될 수 있다고 봤다. 경쟁 생태계 이용자가 보상 청구를 위해 카르다노 지갑,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 거래 절차를 직접 경험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단순 에어드롭 수령자가 아니라 카르다노 생태계 참여자로 전환될 가능성에 주목한 것이다.
초기 성과도 수치로 나타났다. NIGHT는 출시 후 몇 주 동안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주목받는 암호화폐 자산 중 하나로 떠올랐고, 몇 주 만에 시가총액 10억 달러에 도달했다. 미드나잇 관련 활동은 42일 만에 카르다노 네트워크에서 35만 4,000건의 거래를 기록했다. 현재 미드나잇은 고유 지갑 7만 7,311개와 프로젝트 관련 거래 92만 9,540건을 기록했지만, NIGHT의 시가총액은 5억 400만 달러로 떨어졌고 가격은 0.03035달러까지 내려왔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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