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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트로픽(Anthropic), 인공지능(AI), 아마존(AMZN), 알파벳(GOOGL), 엔비디아(NVDA), 마이크로소프트(MSFT), 세일스포스(CRM)/AI 생성 이미지
앤트로픽(Anthropic)이 기업공개(IPO) 시장의 최대어로 떠오르자 투자자들의 시선이 상장 전 우회 투자처로 몰리고 있다. 아마존(Amazon, AMZN), 알파벳(Alphabet, GOOG·GOOGL), 세일스포스(Salesforce, CRM), 엔비디아(Nvidia, NVDA),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MSFT)가 대표 수혜주로 거론됐다.
6월 28일(현지시간) 나스닥에 따르면, 클로드(Claude)를 개발한 앤트로픽은 6월 1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공개로 상장신고서 초안을 제출했다. 최근 자금 조달에서 기업가치는 9,650억 달러로 평가됐다. 나스닥은 앤트로픽이 역사상 최대 소프트웨어 IPO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가장 큰 노출 기업은 아마존이다. 아마존은 2023년부터 앤트로픽에 투자했으며, 현재까지 약 130억 달러를 투입했다. 향후 최대 200억 달러를 추가 투자할 계획도 갖고 있다. 앤트로픽은 아마존 클라우드 서비스와 트레이니움(Trainium) 인공지능 칩을 클로드 모델 운영에 활용하고 있다.
알파벳도 핵심 투자자로 꼽혔다. 알파벳은 앤트로픽 지분 약 14%를 보유한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자금 조달 기준 지분가치는 약 1,350억 달러로 평가될 수 있다. 앤트로픽은 앞으로 5년 동안 구글 클라우드와 텐서 처리 장치(TPU) 칩에 2,000억 달러를 쓰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일스포스는 2023년 5,000만 달러를 투자했다. 이후 추가 투자로 앤트로픽 지분가치는 현재 약 50억 달러까지 커진 것으로 추정된다. 엔비디아는 지난해 말 최대 100억 달러 투자 라운드에 참여했다. 앤트로픽은 그레이스 블랙웰(Grace Blackwell)과 베라 루빈(Vera Rubin) 칩을 활용해 1기가와트 규모 컴퓨팅 역량을 구축할 계획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픈AI(OpenAI)와의 관계로 더 잘 알려졌지만, 지난해 말 엔비디아와 함께 앤트로픽에 최대 50억 달러를 투자했다. 앤트로픽은 애저(Azure) 클라우드 서비스에 300억 달러를 쓰기로 했다. 나스닥은 이들 종목 보유가 고가 IPO를 기다리지 않고 앤트로픽에 간접 노출되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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