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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 생존의 0.07달러 지킬까…약세장 속 추가 하락 경고
▲ 도지코인(DOGE) ©
도지코인(DOGE)이 6주 넘게 이어진 하락세 속에서 핵심 지지선인 0.07달러를 시험하고 있다. 과매도 구간에 진입했지만 기술적 지표와 파생상품 시장은 여전히 약세 우위를 가리키며 추가 하락 가능성을 시사했다.
6월 29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시장 전반의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이어지면서 0.07달러 부근까지 밀려났다. 비트코인이 6만 달러 아래에서 방향성을 찾지 못하는 가운데 코인마켓캡 공포·탐욕 지수도 15로 '극도의 공포(Extreme Fear)' 구간을 유지하며 도지코인 투자심리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파생상품 시장에서도 투자자들의 신중한 움직임이 확인됐다. 코인글래스(Coinglass) 자료에 따르면 도지코인 미결제 약정은 5월 15일 17억6,000만 달러에서 29일 9억5,774만 달러로 감소했다. 이는 투자자들이 위험 노출을 줄이며 포지션을 정리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반면 펀딩비는 0.0029% 수준으로 0에 가까운 플러스를 유지해 단기적으로는 일부 강세 기대가 남아 있지만 시장 전반의 투자심리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기술적 흐름은 여전히 약세가 우세하다. 도지코인은 50일·20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인 0.0885달러와 0.1111달러를 모두 밑돌고 있으며, 하락 추세선인 0.0826달러도 주요 저항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는 신호선 아래의 마이너스 구간에서 움직이며 약세 흐름을 유지했고, 상대강도지수(RSI)는 23으로 과매도 구간에 진입했지만 아직 추세 반전을 확인할 만한 신호는 나타나지 않았다.
FX스트릿은 단기적으로 0.07달러가 가장 중요한 지지선이라고 분석했다. 이 구간마저 이탈할 경우 다음 지지선인 0.0642달러까지 추가 하락 가능성이 열릴 수 있다. 반면 반등에 성공할 경우에는 0.0777달러가 첫 번째 저항선이며, 이후 0.0826달러를 돌파해야 의미 있는 회복 흐름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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