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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론(MU), 엔비디아(NVDA)/AI 생성 이미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icron Technology, MU)가 인공지능(AI) 메모리 수요 폭발을 등에 업고 엔비디아(NVIDIA, NVDA) 다음 주자 자리를 노리고 있다.
6월 28일(현지시간) 나스닥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인공지능 시장의 대표 기업으로 자리 잡으며 최근 3개년 동안 주가가 1,100% 이상 급증했다.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중심으로 네트워킹 장비와 기업용 소프트웨어까지 확장하며 인공지능 시스템 전반을 장악한 결과다.
마이크론도 인공지능 확산의 핵심 수혜주로 부상했다. 회사는 인공지능 구동에 필요한 DRAM, NAND, HBM 메모리와 저장장치 제품을 공급한다. 나스닥은 인공지능 에이전트 사용이 늘수록 메모리 성능 수요가 더 커질 수 있다고 전했다.
실적 개선 속도는 이미 폭발적이다. 마이크론의 최근 분기 매출은 4배 넘게 증가해 410억 달러를 넘어섰고, 순이익은 전년 동기 18억 달러에서 280억 달러로 뛰었다. 회사는 수요가 공급을 웃도는 상황이 올해 이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수익성도 시장의 눈길을 끌고 있다. 마이크론의 최근 분기 매출총이익률은 84%를 넘어서며 엔비디아의 74%대를 웃돌았다. 인공지능 붐이 매출 증가에 그치지 않고 이익률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키우는 대목이다.
다만 마이크론이 곧바로 엔비디아와 같은 지위를 차지한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엔비디아는 인공지능 칩 시장의 선두주자이고, 마이크론은 메모리와 저장장치 전문 기업이다. 나스닥은 인공지능 메모리 분야에서 SK하이닉스(SK Hynix)가 대형 강자로 평가받는 점도 마이크론의 리스크로 짚었다.
그럼에도 주가는 이미 엔비디아식 랠리 경로를 따라가고 있다. 마이크론 주가는 최근 1년 동안 800% 넘게 급등했다. 나스닥은 최근 수요와 매출 성장 흐름을 근거로 마이크론이 장기적으로 더 오를 여지가 있다고 평가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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