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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AI 생성
비트코인(Bitcoin, BTC)이 3분기 연속 하락이라는 드문 약세 신호를 앞두고도 장기 보유자와 제도권 편입 흐름을 등에 업고 다시 반격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암호화폐 전문 유튜브 채널 알트코인 데일리(Altcoin Daily)는 6월 29일(현지시간) 공개된 영상에서 비트코인이 2014년, 2019년, 2022년에 이어 또 한 번 3분기 연속 하락 마감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과거 해당 구간에서 비트코인은 각각 76%, 69%, 66% 급락했으며, 현재 하락률은 약 50% 수준으로 제시됐다.
영상은 비트코인이 200주 이동평균선 아래로 밀린 점을 단기 위험 신호로 짚었다. 과거에도 해당 선을 지키지 못한 뒤 몇 달간 추가 하락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다만 진행자는 과거 사례에서 비트코인이 바닥 형성 뒤 1~2분기 안에 새로운 대형 랠리를 시작했다며, 현재 구간을 단순 붕괴가 아닌 항복 매도 직전의 공포 국면으로 해석했다.
40년 투자 경력의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는 비트코인에 내년 3월까지 시간을 줘야 한다고 말했다. 노보그라츠는 6만 달러 아래로 내려가면 추가 하락이 가능하지만 장기 보유자 대부분은 팔지 않을 것이라고 봤다. 그는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 Fed)의 금리 인하 가능성과 각국 정부의 통화공급 확대 흐름을 근거로 비트코인의 서사가 다시 돌아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반면 스트래티지(Strategy, MSTR) 리스크는 시장의 부담으로 지목됐다. 영상은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가 비트코인 최대 옹호자이자 대규모 보유자라는 점에서 스트래티지 구조가 흔들릴수록 시장 심리가 압박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리플(Ripple)의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최고경영자는 “금융공학은 장기 가치를 만들지 못한다. 디지털 자산 가치는 실제 고객 문제를 대규모로 해결하는 효용에서 나온다”고 말했다.
제도권 편입은 장기 회복론의 핵심 근거로 제시됐다. 영상은 미국에서 첫 패니메이(Fannie Mae) 지원 비트코인 담보 주택담보대출이 성사됐고, 차입자가 비트코인이나 USDC를 담보로 제공하면서 매도 없이 주택을 매입했다고 설명했다. 블랙록(BlackRock, BLK)의 비트코인 상품과 연 27~41% 수익률을 목표로 하는 비트코인 인컴 ETF도 기관이 가격 상승뿐 아니라 변동성 자체에서 수익을 찾는 사례로 거론됐다.
영상은 장기 보유자가 유통 공급량의 79%를 통제하고 오래된 코인 재활성화가 2012년 이후 최저 수준이라는 점을 매도 압력 약화 신호로 봤다. 진행자는 신규 매수자 부족과 스트래티지 부담, 200주 이동평균선 이탈에도 비트코인이 전통 금융 시스템 안으로 들어가고 있다며, 현재 시장은 공포와 제도권 편입이 동시에 맞붙은 구간이라고 정리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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