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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더나(Moderna, MRNA), 미국 증시, 코로나19/AI 생성 이미지
팬데믹 수혜주로 급등했다가 추락했던 모더나(Moderna, MRNA)가 올해 125.51% 반등하며 2026년 증시의 복귀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6월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금융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모더나 주가는 6월 26일 금요일 12% 상승 마감했다. 올해 1월 이후 상승률은 125.51%에 달하며, 6월 초 46달러 부근 저점에서 이어진 수주간 반등 흐름을 확대했다.
주가 반등의 핵심 촉매는 독감 백신 후보물질이다. 미 식품의약국(FDA) 산하 백신 및 관련 생물학적 제제 자문위원회는 6월 18일 mFLUSIVA(mRNA-1010)에 대해 50세 이상 성인 대상 유익성·위험성 평가가 긍정적이라는 의견을 9대0으로 통과시켰다. 만장일치 표결은 바이오 업계에서 드문 결과로, 8월 5일 PDUFA 결정일을 앞두고 규제 불확실성을 크게 낮췄다.
승인이 나오면 mFLUSIVA는 미국에서 허가된 첫 mRNA 기반 계절성 독감 백신이 된다. 다만 월가는 아직 신중하다. 파이퍼 샌들러(Piper Sandler)는 목표주가를 77달러로 올렸고, 제프리스(Jefferies)는 목표주가를 53달러로 상향했지만 투자의견은 보유로 유지했다. 시장 컨센서스 목표주가는 43.45달러로 현재 주가보다 낮은 수준이다.
비인크립토는 16개의 보유 의견이 월가 전망을 지배하고 있으며, 최근 내부자 거래 75건은 매도 쪽으로 기울었다고 전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의미 있는 독감 백신 매출이 2027년 이전에는 시작되기 어렵다고 본다. 단기 주가 급등에도 실적 확인까지는 시간이 남아 있다는 의미다.
모더나는 백신, 항암, 희귀질환 등 세 개 상업 부문을 중심으로 운영 모델을 재편했다. 이 소식만으로 주가는 약 6.3% 뛰었다. 모더나는 코로나19 백신 생산 당시 2021년 8월 497달러까지 치솟은 바 있다. 6월 25일 열린 사이언스 데이(Science Day)에서는 생체 내 CAR-T와 T세포 관여제 프로그램을 포함한 항암·자가면역 질환 파이프라인을 공개했다.
독일 생산시설 투자 계획도 주가 반등에 힘을 보탰다. 모더나는 바이오엔테크(BioNTech)가 폐쇄할 예정인 일부 시설을 포함한 독일 제조 거점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해당 계획은 2027~2028년 신제품 출시 흐름을 앞둔 장기 생산능력 확보 전략으로 해석됐고, 관련 거래일 동안 MRNA 주가는 8~12% 상승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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