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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디스크(SanDisk, SNDK)/AI 생성 이미지
샌디스크(Sandisk, SNDK)가 올해 667% 폭등하며 인공지능(AI) 저장장치 수요 폭발의 최대 수혜주로 떠올랐다.
6월 29일(현지시간) 금융 전문 매체 FX리더스에 따르면, 샌디스크는 러셀 3000E 성장 벤치마크(Russell 3000E Growth Benchmark)에 편입됐다. 올해 주가가 급등하며 다른 인공지능 관련주와 저장장치 업종을 크게 앞선 결과다.
샌디스크의 올해 상승률은 667%에 달했다. 경쟁사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icron Technology, MU)는 같은 기간 297% 올랐다. FX리더스는 샌디스크가 인공지능 시장 확장의 핵심 부품 공급사로 부상했다고 전했다.
샌디스크는 반도체나 그래픽처리장치(GPU)처럼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직접 구동하는 기업은 아니다. 대신 인공지능 소프트웨어의 데이터 용량 확대에 필요한 고성능 장기 저장장치를 공급한다. 수요 구조가 저장장치 시장으로 확산되며 주가 상승세가 강화됐다.
기술주 약세장에서도 주가는 버텼다. 엔비디아(Nvidia, NVDA)는 5월 15일부터 5월 29일까지 자본 지출 우려 속에 10% 하락했다. 같은 기간 샌디스크는 20% 상승했다. FX리더스는 올해 샌디스크의 조정이 짧고 제한적이었다고 평가했다.
투자회사들도 상반기 내내 샌디스크에 강한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FX리더스는 낮은 자본 지출과 높은 이익을 유지하는 사업 모델이 주가 강세를 뒷받침했다고 분석했다. 다만 메모리 시장은 과거 장기 상승 뒤 급락 사이클을 겪어온 만큼, 2026년 하반기 변동성 확대 가능성은 남아 있다고 전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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