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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론(MU), 주가 하락/AI 생성 이미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icron Technology, MU)가 하루 만에 13% 급락하며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촉발한 글로벌 반도체 매도세의 직격탄을 맞았다.
6월 30일(현지시간) 금융 전문 매체 FX리더스에 따르면, 마이크론 주가는 단일 거래일에 13% 폭락했다. 매도세는 한국에서 먼저 시작됐고, 메모리 경쟁사인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는 차세대 인공지능(AI) 메모리 칩 HBM4 수요 전환 우려 속에 12% 넘게 하락했다.
FX리더스는 투자자들이 AI 붐 과열 가능성에 민감하게 반응했다고 전했다. 마이크론은 앞서 회계연도 3분기 실적에서 월가 예상치를 웃도는 414억 6,000만 달러 매출을 발표했다. 여기에 다년간 전략 고객 계약 16건을 공개하며 2030년까지 1,000억 달러 매출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실적 발표 뒤 마이크론 주가는 약세론을 잠재우며 16% 가까이 급등했고, 사상 최고가인 1,213달러 수준까지 올라섰다. 그러나 급등 하루 뒤 반도체 업종 전반에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졌다. 마이크론은 이어 6.69% 하락하며 변동성을 키웠다.
조정 배경에는 거시 변수도 겹쳤다. FX리더스는 애플(Apple, AAPL)이 높은 메모리 비용을 이유로 하드웨어 가격 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점과 오픈AI(OpenAI)의 기업공개가 2027년으로 미뤄질 수 있다는 보도가 시장 불안을 키웠다고 전했다. 해당 흐름은 방어적 자산으로 일부 자금을 이동시키는 계기로 작용했다.
마이크론의 펀더멘털이 무너진 것은 아니라고 FX리더스는 평가했다. 회사는 지난 1년간 큰 폭의 수익률을 기록했고, AI 중심 메모리 생산 능력은 2026년까지 모두 판매된 상태다. 다만 메모리 반도체 시장은 경기 순환성이 강하고 마이크론의 베타가 2.0을 넘는 만큼, 거시 변수 변화 때 하루 7~13% 수준의 급등락이 흔하게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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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핵심 요약]
-마이크론 주가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주도한 글로벌 반도체 매도세 속에 하루 만에 13% 급락했다.
-회사는 회계연도 3분기 매출 414억 6,000만 달러와 2030년까지 1,000억 달러 규모의 확보 매출을 발표했지만 차익 실현 매물에 흔들렸다.
-FX리더스는 AI 메모리 수요는 강하지만 메모리 업황의 높은 순환성과 마이크론의 높은 베타가 주가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고 분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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