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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
엑스알피(XRP)가 19개월 저점 부근에서 1달러 지지선을 방어하는 사이 XRP 레저 지갑 생성과 낙관론이 3개월 최고 수준으로 뛰며 반전 기대와 단기 포모(FOMO·Fear of Missing Out, 혼자 기회를 놓칠 것을 두려워하는 심리) 경계가 동시에 커지고 있다.
6월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XRP는 6월 25일 약 1.01달러까지 하락해 19개월 저점을 기록한 뒤 핵심 지지선인 1달러 위를 유지하고 있다. 기사 작성 시점 기준 XRP는 1.04달러 부근에서 거래됐다.
샌티먼트(Santiment)는 최근 가격 약세에도 XRP 레저에 대한 관심이 강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XRP 레저에서는 하루 4,941개의 신규 지갑이 생성됐다. 해당 수치는 3개월 넘는 기간 중 가장 강한 네트워크 성장세다.
투심도 빠르게 개선됐다. 샌티먼트 자료에 따르면 약세 의견 1건당 강세 의견은 3.7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3개월 만의 최고 긍정·부정 비율이다. 크립토포테이토는 많은 트레이더가 1달러~1.05달러 구간을 저가 매수 기회로 보고 있으며, 해당 흐름이 포모 확산을 반영한다고 전했다.
샌티먼트는 이번 낙관론이 급락 뒤 반등을 보였던 XRP의 과거 흐름, ETF와 기관 채택 논의, 대형 보유자의 하락장 누적 관측과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신규 지갑 증가가 지속적인 매수 수요로 이어질지, 단기 FOMO에 그칠지는 더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크립토퀀트(CryptoQuant)는 고래 활동이 중앙화 거래소 전반에서 두드러지고 있지만, 바이낸스(Binance) 집중도는 낮아지고 여러 거래 플랫폼으로 분산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가격 부진에도 XRP 투자상품에는 신규 자금이 유입됐다. 미국 기반 XRP 현물 ETF는 6월 29일 1,534만 달러 순유입을 기록했다. 비트와이즈 XRP ETF(Bitwise XRP ETF)가 1,194만 달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카나리 XRPC(Canary XRPC)는 340만 달러를 기록했다. 6월 누적 순유입액은 6,200만 달러를 넘어섰고, 소소밸류(SoSoValue) 집계 기준 전체 XRP 현물 ETF 누적 순유입액은 14억 8,000만 달러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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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핵심 요약]
-XRP는 6월 25일 약 1.01달러까지 밀린 뒤 1달러 지지선을 방어하며 1.04달러 부근에서 거래됐다.
-샌티먼트는 XRP 레저에서 하루 4,941개의 신규 지갑이 생성돼 3개월 넘는 기간 중 가장 강한 네트워크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미국 기반 XRP 현물 ETF는 6월 29일 1,534만 달러 순유입을 기록했고 전체 누적 순유입액은 14억 8,000만 달러에 달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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