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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텔라(XLM), 엑스알피(XRP)/AI 생성 이미지 ©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극심한 공포 심리가 확산하며 주요 자산이 하락세를 면치 못하는 가운데, 스텔라루멘(XLM)이 대형 기관과의 파트너십 호재에 힘입어 독주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7월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스텔라루멘은 24시간 동안 4.83% 상승한 0.185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BTC)이 2.9% 떨어지는 등 전반적인 시장 약세 속에서 거둔 이례적인 성과다. 이번 랠리는 미국 예탁결제원(DTCC)과의 토큰화 계약에 대한 낙관론이 다시 불붙으면서 전체적인 시장 유출세 속에서도 152만 달러의 순유입액을 끌어모은 결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비록 실제 자금 흐름이 시작되는 시점은 2027년 상반기로 예정되어 있으나, 수조 달러 규모의 전통 증권이 스텔라 네트워크에서 결제될 수 있다는 장기적 잠재력이 선반영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지난 6월 30일 외신 보도를 통해 DTCC가 자사의 토큰화 증권 플랫폼을 스텔라에 연결할 것이라는 소식이 재조명되면서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었다.
기술적 지표 측면에서도 강력한 반등 신호가 포착되었다. 스텔라루멘의 7일 상대강도지수(RSI)가 28.11로 깊은 과매도 구간에 진입한 이후, 일일 피벗 포인트인 0.17443달러와 7일 단순이동평균인 0.17966달러의 핵심 지지선을 견고하게 방어해 냈다. 이 과정에서 24시간 거래량이 115% 폭증한 3억 4,050만 달러를 기록하며 바닥권 탈출에 대한 투자자들의 강한 확신을 증명했다.
향후 단기 전망은 스텔라루멘이 0.174달러에서 0.179달러 사이의 지지선 구간을 지켜낼 수 있는지 여부에 달려 있다. 모멘텀이 유지된다면 다음 주요 저항선인 0.191달러에서 0.208달러 구역을 시험할 가능성이 높으며, 나아가 피보나치 되돌림 38.2%에서 50% 사이인 0.208달러에서 0.221달러 구간까지 상승을 노려볼 수 있다. 다만 거시적 시장 불안이 이어지고 있어 최근 저점인 0.1689달러 아래로 밀릴 경우 반등 시나리오는 무효화될 수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번 상승이 거시적 약세를 극복한 독자적인 촉매제 효과라는 점에서 긍정적이지만, 전반적인 하락 압력이 지속될 경우 비트코인의 추가 하락세에 동조될 위험도 상존한다고 경고했다. 향후 스텔라루멘이 비트코인과의 디커플링을 이어가며 지지선을 수성할 수 있을지가 추가 상승의 핵심 관건이 될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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