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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러(USD), 비트코인(BTC)/AI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6만 달러 회복과 1억 달러 규모 숏 청산을 계기로 반등 기대를 키우고 있다. 그러나 5만 8,000달러 이탈 위험과 6만 4,000달러 저항선이 맞물리며 7월 암호화폐 시장은 방향성 분기점에 들어섰다.
암호화폐 전문 유튜브 채널 알트코인 데일리(Altcoin Daily)는 7월 1일(현지시간) 업로드된 영상에서 비트코인이 2024년 9월 이후 가장 낮은 월봉 종가를 기록했지만, 7월 첫날 6만 달러 위로 반등하며 4시간 동안 숏 포지션 1억 달러를 청산했다고 밝혔다. 영상은 이번 반등이 단순한 숏 청산에 그치지 않고 현물 수요가 가격 흐름을 받치고 있다는 점을 강세 근거로 제시했다.
다만 단기 차트는 아직 약세권에 머물러 있다. 알트코인 데일리는 비트코인이 주요 이동평균선 아래에 있으며 5만 8,000달러를 밑돌면 다음 하방 구간은 5만 5,000달러라고 짚었다. 단기 강세 전환을 위해서는 6만 2,500달러 회복이 필요하고, 이후 200일 이동평균선인 6만 2,400달러와 6만 4,000달러 저항선 돌파가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영상은 미국 규제 환경 변화도 7월 시장의 주요 변수로 봤다. 폴 앳킨스(Paul Atkins)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위원장은 미국을 세계 암호화폐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언급하며, 해외로 나간 혁신 기업을 미국 법 아래로 되돌리겠다고 밝혔다. 헤스터 피어스(Hester Peirce)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위원도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에 대해 “올여름 통과될 것으로 여전히 낙관한다”고 말했다.
온체인 구조에서는 약 14주 뒤 나타날 수 있는 비용 기준선 충돌이 주목됐다. 알트코인 데일리는 장기 보유자 비용 기준선이 약 4만 9,000달러에서 상승 중이고, 단기 보유자 비용 기준선은 약 6만 9,000달러에서 하락 중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속도가 이어지면 두 기준선은 약 14주 뒤 맞닿게 되며, 영상은 해당 구조가 과거 비트코인 약세장 마지막 국면과 연결됐다고 분석했다.
정치권과 거시경제 변수도 함께 언급됐다. 영상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암호화폐에서 11억 달러를 벌었고, 1억 달러 넘는 비트코인과 5,500만 달러 상당의 이더리움(Ethereum, ETH)을 보유 중이라고 주장했다. 케빈 워시(Kevin Warsh)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7월 금리 방향에 대한 명확한 신호를 주지 않았지만, 물가가 여전히 높고 연준이 2% 물가 목표를 지키겠다고 강조한 점도 시장 해석의 핵심 변수로 제시됐다.
[기사 핵심 요약]
-알트코인 데일리는 비트코인이 6만 달러를 회복하며 4시간 동안 숏 포지션 1억 달러를 청산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은 5만 8,000달러 이탈 시 5만 5,000달러 하락 위험이 있으며, 6만 2,500달러와 6만 4,000달러 회복 여부가 단기 방향을 가를 변수로 제시됐다.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 장기·단기 보유자 비용 기준선 충돌, 트럼프의 암호화폐 보유와 워시의 물가 발언이 7월 시장 핵심 변수로 꼽혔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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