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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빈후드(HOOD)/AI 생성 이미지
로빈후드 마켓츠(Robinhood Markets, HOOD)가 자체 블록체인 메인넷 공개와 인공지능 기네스 기록을 동시에 앞세우며 주가를 8% 넘게 끌어올렸다.
7월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로빈후드는 런던 기조연설에서 로빈후드 체인(Robinhood Chain) 공개 메인넷을 출시했다. 아비트럼(Arbitrum) 기반 레이어2 네트워크가 정식 가동되면서 로빈후드 주가는 행사 이후 8% 이상 상승했다.
로빈후드 체인은 지난 2월 공개 테스트넷을 연 뒤 약 5개월 만에 메인넷 단계로 들어섰다. 해당 네트워크는 금융 서비스와 토큰화 실물자산을 겨냥한 퍼미션리스 네트워크로 설계됐다. 거래는 오프체인에서 처리하고 이더리움(Ethereum, ETH)에서 정산하는 구조이며, 로빈후드는 해당 방식이 수수료를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로빈후드 체인은 자체 토큰을 두지 않고 이더리움을 가스비와 거래 비용에 사용한다. 회사는 블록 생성 시간이 약 100밀리초 수준이라고 밝혔다. 체인링크(Chainlink)는 출시 첫날부터 공식 데이터 및 크로스체인 오라클로 참여해 로빈후드 스톡 토큰(Stock Tokens)을 지원한다.
이번 출시의 핵심은 토큰화 주식 거래 확장이다. 적격 이용자는 120개국 이상에서 로빈후드 월렛(Robinhood Wallet)을 통해 토큰화 주식을 24시간 거래할 수 있다. 유니스왑(Uniswap)은 첫날 파트너로 참여해 전용 유동성 프로토콜을 배포했다. 로빈후드 언(Robinhood Earn)은 미국 내 적격 이용자에게 USDG 스테이블코인 대출을 연 7% 추정 수익률로 제공하며, 모포(Morpho) 기반 크립토 언(Crypto Earn) 전략을 확장했다.
로빈후드는 이날 무대에서 인공지능 에이전트 기네스 세계기록도 세웠다. 인공지능 에이전트가 가상 에이전틱 크레디트 카드(Agentic Credit Card)를 활용해 3분 안에 가장 많은 구매를 완료했고, 현장 심판이 기록을 인증했다. 로빈후드는 에이전틱 계정(Agentic Accounts)을 주식과 옵션에서 미국 암호화폐 거래로 확대할 계획이다.
다만 회사는 인공지능 에이전트가 오래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움직이거나 예상과 다르게 작동할 수 있으며, 실시간 중단이 어려울 수 있다고 공시했다. 메인넷 출시 이후 시장의 초점은 실제 채택률로 이동했다. 향후 몇 주 동안 개발자 활동과 스톡 토큰 거래량이 로빈후드 체인이 월가 관심을 붙잡을 수 있는지 가를 핵심 지표다.
[기사 핵심 요약]
-로빈후드는 아비트럼 기반 로빈후드 체인 메인넷을 공개했고, 주가는 행사 이후 8% 이상 상승했다.
-120개국 이상 적격 이용자는 로빈후드 월렛을 통해 토큰화 주식을 24시간 거래할 수 있다.
-인공지능 에이전트 기네스 기록은 투자 심리를 자극했지만, 실제 성과는 개발자 활동과 스톡 토큰 거래량에 달려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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