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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더리움(ETH)/AI 생성 이미지
이더리움(Ethereum, ETH)이 1,500달러 지지선 부근에서 두 차례 매수세를 확인하며 단기 반등 가능성을 키웠다. 다만 장기 하락 채널과 주요 이동평균선 저항이 여전히 위에 버티고 있어, 이번 반등은 추세 전환보다 안도 랠리 성격에 더 가깝다는 분석이다.
7월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최근 몇 달간 이어진 장기 하락 채널 안에 머물고 있다. 100일 이동평균선과 200일 이동평균선은 2,000달러에서 2,200달러 구간에 놓여 있으며, 두 선 모두 하락 기울기를 유지하고 있다. 매체는 이더리움 가격이 해당 이동평균선 아래에 있어 거시적 추세는 여전히 약세라고 진단했다.
다만, 급락 이후 1,500달러 지지 구간에서 강한 수요가 확인됐다. 이더리움은 해당 가격대를 두 차례 시험했고, 이 흐름은 잠재적 쌍바닥 형성 가능성을 높였다. 패턴이 아직 확정된 단계는 아니지만, 같은 지지선 방어가 반복되면서 매도 압력이 둔화되는 신호가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상대강도지수(RSI)도 과매도권 근처에서 회복해 중간선으로 서서히 올라서고 있다. 이는 과열 신호 없이 단기 모멘텀이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상승 시나리오가 힘을 얻으려면 이더리움이 1,800달러 저항선을 되찾아 쌍바닥 구조를 확인해야 한다. 해당 구간을 돌파하면 다음 주요 공급 구간은 100일 이동평균선과 200일 이동평균선이 모여 있는 2,000~2,200달러다.
4시간 차트에서는 단기 흐름이 더 선명하다. 이더리움은 1,500달러 저점 아래 유동성을 쌓은 뒤 매수세가 다시 유입되며 저점 추가 하락을 막았다. 현재 가격은 약 1,700달러의 핵심 공정가치갭에 접근하고 있으며, 해당 구간은 최근 약세 충격과 겹쳐 매도 압력이 나올 수 있는 자리다. 이 구간을 뚜렷하게 돌파하면 1,850달러 저항선으로 향할 가능성이 열린다.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중장기 상승 기대도 확인됐다. 옵션 계약 미결제 약정 분포를 보면 2026년 12월 말 만기 구간에 가장 큰 물량이 몰려 있고, 콜옵션 미결제 약정이 풋옵션을 크게 웃돈다. 2026년 9월 말과 7월 말 주요 만기에서도 콜옵션 우위가 나타났다. 매체는 옵션 포지션만으로 강세 전환을 단정할 수는 없지만, 쌍바닥 확인과 저항 돌파가 맞물리면 시장 심리 개선에 힘을 보탤 수 있다고 분석했다.
결국 이더리움의 단기 분기점은 1,500달러 방어와 1,800달러 회복이다. 1,500달러 지지선이 무너지면 잠재적 반전 구조가 훼손되고 더 깊은 하락이 이어질 수 있다. 반대로 1,700달러 공정가치갭과 1,800달러 저항선을 넘어서면 2,000달러에서 2,200달러 구간을 향한 안도 랠리 가능성이 커진다.
[기사 핵심 요약]
-이더리움은 1,500달러 지지선에서 두 차례 매수세를 확인하며 쌍바닥 형성 가능성을 키웠다.
-1,800달러 저항선 회복 여부가 단기 반등 신뢰도를 가를 핵심 기준으로 제시됐다.
-옵션 시장에서는 2026년 12월 말 만기를 중심으로 콜옵션 우위가 나타나 중장기 상승 기대가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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