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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이 6만1,000달러를 웃돌며 반등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이더리움(ETH)과 엑스알피(XRP, 리플)도 기관 자금 유입과 투자심리 회복에 힘입어 동반 상승하고 있다. 다만 주요 이동평균선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어 추세 전환 여부는 핵심 저항선 돌파에 달렸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7월 3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최근 암호화폐 시장은 거시경제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됐지만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Fear & Greed Index)는 전날 19에서 21로 상승했지만 여전히 '극도의 공포' 구간에 머물렀다. 매체는 투자심리 회복세가 이어질 경우 위험자산에 대한 자금 유입도 점진적으로 확대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기관 자금도 다시 유입되는 모습이다. 소소밸류(SoSoValue)에 따르면 비트코인 현물 ETF는 3일 2억2,100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하며 9거래일 연속 순유출 흐름을 끊었다. 누적 순유입은 510억 달러, 평균 순자산은 74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 현물 ETF도 이틀 연속 순유입을 이어가며 3일 2,900만 달러가 유입됐고, 전날 1,500만 달러보다 규모가 크게 늘었다. 누적 순유입은 110억 달러, 평균 순자산은 90억 달러로 집계됐다. XRP 현물 ETF는 약 700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하며 이틀 연속 순유출에서 벗어났지만, 누적 순유출은 14억8,000만 달러를 유지했고 평균 순자산은 9억8,800만 달러를 나타냈다.
비트코인은 6만1,725달러에서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가격은 50일 지수이동평균선(EMA) 6만6,025달러와 100일 EMA 6만9,818달러, 200일 EMA 7만5,952달러를 모두 밑돌아 중장기 약세 흐름은 유지되고 있다. 포물선 SAR(Parabolic SAR)은 6만2,200달러 부근에서 상단 저항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상대강도지수(RSI)는 40대 중반을 유지해 제한적인 반등 모멘텀을 나타냈다. 상단에서는 포물선 SAR과 50일 EMA가 주요 저항선이며, 하단에서는 6만 달러와 5만8,000달러가 핵심 지지 구간으로 제시됐다.
이더리움은 1,700달러를 웃돌며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RSI는 50을 소폭 상회했고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도 양의 영역을 유지하며 매도 압력 완화를 시사했다. 다만 가격은 여전히 50일·100일·200일 EMA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어 중장기 하락 추세는 이어지고 있다. XRP는 1.10달러에서 강세 흐름을 이어가며 1.03달러 지지선을 기반으로 매수세가 유입됐다. RSI는 46까지 회복됐고 MACD도 매수 신호를 나타내며 기술적 흐름이 개선됐다. 매체는 XRP의 첫 저항선으로 볼린저밴드 중앙선인 1.11달러를 제시했으며, 이후 하락 추세선과 50일 EMA가 위치한 구간이 추가 저항대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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