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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엑스알피(XRP)가 12년 거래 역사상 전례 없는 항복 신호를 보냈다. 단기와 장기 투자자 수익률이 동시에 역사적 저점으로 밀리며, 시장은 추가 하락 공포와 반등 기대 사이에 섰다.
7월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XRP 레저는 거대한 거시 항복 신호를 나타냈다. 샌티먼트(Santiment) 데이터는 XRP 평균 거래 수익률이 전례 없는 고통 구간까지 추락했다고 분석했다. 유투데이는 투기적 과열이 상당 부분 제거된 만큼 향후 안도 랠리 가능성도 커졌다고 전했다.
핵심 지표는 실현 가치 대비 시장 가치(MVRV)다. 샌티먼트 차트는 XRP 레저의 30일과 365일 MVRV 비율을 장기 흐름으로 보여준다. 상단의 붉은 점선은 과거 시장 흥분이 극단으로 치솟았던 강한 매도 구간을 뜻한다. 반대로 하단의 녹색 점선은 강한 매수 구간을 나타낸다.
현재 두 지표는 모두 과거 매수 구간을 훨씬 밑돌았다. XRP 30일 MVRV는 -45.34%를 기록했다. 단기 매수자들이 얼마나 큰 손실 압박을 받는지 보여주는 수치다. 365일 MVRV도 -47.13%까지 떨어졌다. 장기 보유자 역시 손실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다.
유투데이는 두 기간을 함께 보면 XRP가 이보다 낮은 평균 수익률을 기록한 적이 없다고 짚었다. 다만 역사적 저점이 곧바로 가격 바닥을 뜻하지는 않는다. 암호화폐 시장 전반이 거시경제 압박을 받으면 XRP 가격은 조금 더 밀릴 수 있다. 그럼에도 해당 지표는 반등 여력이 생겼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시장 심리도 극단으로 기울었다. 샌티먼트 분석가들은 XRP 커뮤니티의 공포와 좌절감이 과도하게 커졌다고 진단했다. 유투데이는 가장 수익성 높은 장기 매수 구간이 대체로 투자자들이 최대 수준의 재정적 고통을 느낄 때 형성된다고 전했다.
기관 수요는 별도 변수로 남아 있다. 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Ethereum, ETH) ETF에서 순유출이 이어지는 가운데, XRP ETF는 견조한 기관 수요를 보였다. 유투데이는 극단적 손실 지표와 기관 수요가 동시에 나타난 점을 XRP 반등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요소로 제시했다.
[기사 핵심 요약]
-XRP 30일 MVRV는 -45.34%, 365일 MVRV는 -47.13%로 내려가며 역사적으로 낮은 평균 수익률을 기록했다.
-샌티먼트는 XRP 투자자들의 공포와 좌절감이 과도하게 커졌고, 투기적 과열이 상당 부분 제거됐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ETF에서 자금 이탈이 이어지는 동안 XRP ETF는 견조한 기관 수요를 보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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