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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이 글로벌 증시 사상 최고치 흐름을 타고 9일 만에 6만 2,000달러대를 회복했다. 다만 200주 이동평균선이 맞물린 6만 2,000달러대 중반 저항을 넘지 못하면 반등 탄력은 다시 꺾일 수 있다.
7월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미국 독립기념일 휴장 기간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트레이딩뷰(TradingView) 자료 기준 비트코인은 비트스탬프(Bitstamp)에서 6만 2,295달러까지 올랐다. 이는 6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이다.
미국 증시는 독립기념일 휴장을 앞두고 강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코베이시 레터(The Kobeissi Letter)는 글로벌 주식시장 시가총액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코베이시 레터는 X(구 트위터)에 “글로벌 주식은 역사상 가장 강력한 랠리 중 하나를 지나고 있다”고 썼다.
거래소 매수 흐름도 비트코인 반등을 뒷받침했다. X 논평가 엑싯펌프(Exitpump)는 거래소에서 “통제된 느린 매수”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상승 지속에는 좋아 보이지만, 6만 2,000달러에서 6만 2,500달러 구간은 강한 저항 영역이라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말했다.
트레이더 단 크립토 트레이드(Daan Crypto Trades)는 200주 단순이동평균선에 주목했다. 해당 추세선은 현재 6만 2,652달러에 위치했다. 그는 주간 캔들 마감까지 이 구간을 지키는지가 중요하다고 봤다. 단은 “비트코인은 지금 돌파 흐름을 지키고 저차원 시간 프레임의 강세 시장 구조를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거시경제 변수도 위험자산 반등에 힘을 보탰다. 약한 미국 비농업 고용지표는 암호화폐 반등의 배경으로 꼽혔다. 모자이크 애셋 컴퍼니(Mosaic Asset Company)는 부진한 경제 뉴스가 금리 전망을 완화하며 주식 선물 상승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CME그룹(CME Group)의 페드워치(FedWatch) 도구는 9월 연방준비제도 회의에서 금리 동결과 인상 가능성이 비슷하게 반영되고 있다고 나타냈다.
[기사 핵심 요약]
-비트코인은 비트스탬프 기준 6만 2,295달러까지 오르며 6월 24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6만 2,000달러에서 6만 2,500달러 구간과 200주 단순이동평균선 6만 2,652달러가 핵심 저항선으로 제시됐다.
-글로벌 증시 사상 최고치와 약한 미국 고용지표가 위험자산 반등 심리를 뒷받침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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