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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지능(AI) 데이터 센터/AI 생성 이미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건설을 둘러싼 미국 지역사회 반발이 기술주의 새 복병으로 떠오르며, AI 랠리의 핵심 인프라 투자 계획에 균열을 내고 있다.
7월 2일(현지시간) 투자 전문 매체 배런스에 따르면, 미국에서 1분기에 지역 주민 반대로 지연되거나 막힌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는 75건에 달했다. 전체 규모는 약 1,300억 달러로 집계됐고, 배런스는 데이터센터 반발이 AI 기업과 관련 주식의 새로운 리스크 요인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반발의 중심에는 전력 사용량, 수도 사용량, 소음, 환경 부담, 전기요금 상승 우려가 있다. 뉴욕주 제네시 카운티에서는 셰릴 코즈(Cheryl Cordes)와 마크 코즈(Mark Cordes)가 거주지 인근 데이터센터 건설에 반대하는 움직임을 이끌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데이터센터 건설 차질은 오픈AI(OpenAI), 구글(Google),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MSFT) 등 AI 인프라 확장에 속도를 내는 기업들에 부담으로 작용한다. AI 모델 학습과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서버 용량을 확보하려면 대규모 전력과 부지가 필요한데, 지역 반발이 인허가와 착공 일정을 늦추는 변수로 커지고 있다.
배런스는 특히 초대형 기술기업보다 일부 하이퍼스케일러가 더 큰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봤다. 소수 대형 프로젝트 의존도가 높은 기업은 한두 건의 지연만으로도 설비 확장 계획과 성장 전망이 흔들릴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내 데이터센터 여론은 이미 정치권과 규제 논쟁으로 번지는 흐름이다. 일부 주에서는 건설 유예 요구가 나오고, 양당 정치권에서도 전력망 부담과 지역사회 비용을 둘러싼 압박이 커지고 있다. AI 투자가 기술주 상승의 핵심 동력으로 작동해 온 만큼, 데이터센터 반발은 단순한 지역 민원을 넘어 AI 주식의 밸류에이션을 흔드는 변수로 떠올랐다.
[기사 핵심 요약]
-미국에서 1분기에 지역 반대로 지연되거나 막힌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는 75건, 약 1,300억 달러 규모로 집계됐다.
-AI 데이터센터 반발은 전력 사용량, 수도 사용량, 소음, 환경 부담, 전기요금 상승 우려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다.
-배런스는 데이터센터 차질이 AI 기업과 관련 기술주의 주가 리스크로 커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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