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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케빈 워시(Kevin Warsh), 연방준비제도(Fed, 연준)/AI 생성 이미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Fed)를 다시 정조준했다. 케빈 워시(Kevin Warsh)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을 향해 금리 판단은 맡기겠다고 했지만, 연준 이사회는 “적대적”이라고 몰아붙였다.
7월 2일(현지시간) 금융 전문 매체 마켓워치에 따르면, 트럼프는 CNBC 인터뷰에서 최신 미국 고용 보고서 이후 워시에게 금리 관련 조언을 하지는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워시에 대해 “해야 할 일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동시에 연준 내부 분위기를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워시가 연준에서 “조금 적대적인” 이사회를 마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금리 인하를 압박해 온 기존 입장을 유지하면서도, 워시에게 직접 지시하는 모습은 피한 셈이다.
이번 발언은 6월 고용 보고서 공개 직후 나왔다. 시장은 고용 둔화 신호가 연준의 금리 경로를 바꿀지 주목하고 있다. 트럼프는 그동안 낮은 금리를 공개적으로 선호해 왔다.
트럼프는 연준 이사 리사 쿡(Lisa Cook) 해임 의지도 다시 드러냈다. 마켓워치는 트럼프가 쿡 해임 추진을 재확인했다고 전했다. 이는 금리 정책을 둘러싼 백악관과 연준의 긴장이 인사 문제로도 번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워시는 5월 22일 백악관 취임식에서 새 연준 의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트럼프의 발언은 금리 결정 독립성을 둘러싼 정치적 압박 논란을 다시 키우는 대목이다. 시장은 워시가 트럼프의 저금리 선호와 연준 내부 신중론 사이에서 어떤 균형점을 찾을지 지켜보고 있다.
[기사 핵심 요약]
-트럼프는 워시에게 금리 결정을 직접 지시하지 않겠다면서도 연준 이사회를 “적대적”이라고 비판했다.
-트럼프는 낮은 금리를 선호하는 기존 입장을 유지하는 가운데 리사 쿡 해임 추진 의지도 다시 밝혔다.
-이번 발언은 고용 둔화 신호와 맞물려 연준 독립성, 금리 경로, 중앙은행 인사 갈등을 동시에 부각시켰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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