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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하락/챗GPT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 핵심 온체인 지표들이 아직 진정한 바닥이 오지 않았다는 점을 근거로, 추가 폭락이 이어질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
베테랑 트레이더 벤자민 코웬(Benjamin Cowen)은 4월 1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유튜브 채널 알트코인 데일리(Altcoin Daily)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의 실현 가치 대비 시장 가치(MVRV)와 실현 가격 등을 분석한 결과 여전히 하락 여력이 충분하다고 진단했다. 역사적으로 비트코인의 바닥은 항상 가격이 실현 가격인 5만 4,000달러와 밸런스 가격인 3만 9,000달러 아래로 떨어졌을 때 형성되었다. 코웬은 현재 비트코인 가격이 7만 달러 선을 유지하고 있으나 지표상으로는 고점 대비 약 70% 하락한 4만 달러 수준까지 내려와야 모든 에너지가 완전히 리셋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글로벌 경제는 전형적인 비즈니스 사이클 후반기에 진입해 있으며 이는 자산 시장에 중대한 위협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노동 시장의 급격한 약화와 유가 상승은 경기 침체의 전조 현상으로 비트코인과 같은 고위험 자산에 강력한 하방 압력을 가한다. 코웬은 "우리는 현재 열기가 식어가는 소화 단계에 있으며 팬데믹이 아닌 다른 요인으로 인한 경기 침체가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라고 설명했다.
비즈니스 사이클 후반기에는 자금이 고위험 자산에서 저위험 자산으로 이동하는 역회전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투자자들이 알트코인에서 비트코인으로 그리고 비트코인에서 안전 자산인 금으로 자산을 옮기면서 시장 전반의 유동성이 고갈되는 양상이다. 이러한 환경에서는 비트코인 상승 이후 자금이 알트코인으로 순환되는 이른바 알트 시즌이 발생하기 매우 어렵다.
스테이블코인을 제외한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여전히 상승 추세를 유지하며 알트코인 시장의 자금을 흡수하고 있다. 이더리움(Ethereum, ETH)과 솔라나(Solana, SOL) 등 주요 알트코인들은 비트코인 대비 가치가 2025년 하반기부터 지속적으로 하락하며 독자적인 상승 동력을 잃었다. 코웬은 유동성 부족으로 인해 대부분의 알트코인이 비트코인의 가격 회복력을 따라가지 못하고 하락 폭만 키우는 잔혹한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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