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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중동 긴장 속에서도 개인 투자자 자금이 다시 유입되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반등을 이어가는 반면, 엑스알피(XRP, 리플)는 핵심 저항선 앞에서 상승이 막히며 시장 내 온도차가 뚜렷해지고 있다.
4월 14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7만 4,000달러를 지지선으로 유지하며 반등 흐름을 이어가고 있고, 이더리움은 2,300달러 위에서 상승세를 강화하는 모습이다. 반면 XRP는 1.40달러 공급 구간을 넘지 못하고 1.37달러 부근에서 정체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시장 반등의 핵심 동력은 개인 투자자 유입 확대다.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 약정은 563억 8,000만 달러로 전일 513억 9,000만 달러 대비 증가하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살아났고, 이더리움 역시 336억 6,000만 달러로 확대되며 상승 모멘텀을 뒷받침했다. XRP 또한 25억 7,000만 달러 수준으로 미결제 약정이 증가하며 자금 유입 자체는 확인됐다.
기술적으로 비트코인은 7만 4,542달러에서 거래되며 50일 이동평균선 7만 1,022달러 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는 양수 구간을 유지하고 있고, 상대강도지수는 62로 과열 신호 없이 상승 여력을 남긴 상태다. 상단에서는 7만 5,300달러와 7만 6,000달러가 주요 저항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2,378달러 수준에서 50일, 100일 이동평균선을 모두 상회하며 구조적으로 강한 반등 흐름을 보이고 있다. 상대강도지수는 60대 중반을 유지하며 매수세 우위를 시사하고,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 역시 상승 추세를 지지하고 있다. 다만 200일 이동평균선 2,673달러가 다음 주요 저항선으로 지목된다.
반면 XRP는 모든 주요 이동평균선 아래에 머물며 상대적으로 약세 구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가 매수 신호를 유지하고 있음에도 상승 탄력이 제한적이며, 1.41달러 저항 돌파 실패 시 추가 조정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분석이다. 단기 방향성은 1.40달러 회복 여부에 달려 있다는 평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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