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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코인리더스
공포가 극에 달했을 때 매수한 투자자들이 결국 가장 큰 수익을 거뒀다는 사실이 다시 시장의 시선을 끌고 있다.
4월 16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비트코인(Bitcoin, BTC)의 직전 약세장에서 1,000달러를 투자한 경우 현재 약 4,330달러로 불어나며 약 333% 수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시장은 절망적인 분위기였지만, 결과적으로는 역사적인 저점 매수 기회였다는 평가다.
2023년 1월 1일 비트코인이 약 1만 6,600달러 수준이었을 당시 가격은 이전 고점 대비 약 77% 급락한 상태였다. 시장에서는 추가 하락 전망이 지배적이었고 매수 자체가 조롱의 대상이 될 정도로 투자 심리가 위축돼 있었다. 그러나 이후 상승 사이클이 전개되면서 당시 매수자들은 큰 수익을 거뒀다.
현재 시장 역시 유사한 구조를 보이고 있다. 2025년 10월 고점 대비 약 43% 하락한 상태이며, 중동 긴장과 유가 변수, 금리 인하 지연 등 거시 환경 악화가 위험자산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2025년 10월 플래시 크래시(폭락)가 약세장의 시작점으로 작용하며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이 같은 상황은 2022년 약세장과 구조적으로 닮아 있다는 분석이다. 당시에도 거래소 붕괴와 스테이블코인 페그 이탈, 금리 인상 등이 겹치며 시장이 급격히 위축됐고, 회복 동력이 부족한 상태가 이어졌다. 현재 역시 거시 변수 중심의 압박이 이어지며 비트코인이 위험자산으로서 매도 압력을 받고 있다.
다만 과거 사례는 하나의 시사점을 남긴다. 정확한 바닥을 맞추지 않더라도 저점 구간에서 분할 매수한 전략은 유효했다는 점이다. 매체는 일정 금액을 꾸준히 매수하는 적립식 투자 전략을 제시하며, 현재와 같은 약세 국면이 다시 한번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이러한 접근은 높은 변동성을 감내할 수 있는 투자자에게만 적합하다는 전제가 따른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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