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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중동의 지정학적 위기 속에서도 맹렬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는 대장주 비트코인(BTC)이 오는 5월 1일 8만 1,000 달러를 무난히 돌파할 것이라는 인공지능(AI)의 낙관적인 전망이 나와 시장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4월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 1월 폭락 이후 4월 들어 상승 모멘텀을 회복하며 7만 8,231 달러까지 치솟았다. 매체는 이란 휴전과 관련된 중동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최근 30일 동안 11.61% 급등한 비트코인의 랠리가 지속될지 분석하기 위해 이동평균선(Moving Averages), 상대강도지수(Relative Strength Index), 확률적 진동지표(Stochastic Oscillator) 등 다양한 기술적 분석(Technical Analysis) 지표를 활용하는 자체 인공지능 에이전트를 동원했다.
분석 결과 시스템에 포함된 5개 인공지능 모델의 예측치를 평균 낸 목표가는 5월 1일 기준 8만 1,306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기준 시점 가격인 7만 8,231 달러에서 3.94% 추가 상승한 수치로, 4월 남은 기간 동안 비트코인의 우상향 궤적이 꺾이지 않을 것임을 시사한다.
개별 모델 중 가장 강세장(Bullish)을 점친 것은 그록 4.1(Grok 4.1)과 제미나이 3 플래시(Gemini 3 Flash)였다. 이 두 모델은 비트코인이 5.46% 급등하며 8만 2,500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중국의 대표적인 인공지능 딥시크(DeepSeek)는 1.69% 상승한 7만 9,550 달러를 제시하며 가장 보수적인 태도를 취했다.
나머지 두 모델의 전망치 역시 견조한 상승세를 가리켰다. 챗지피티-5.2(ChatGPT-5.2)는 2.89% 오른 8만 480 달러를 목표가로 설정해 예측치 하단에 머물렀고, 앤스로픽(Anthropic)의 클로드 오퍼스 4.6(Claude Opus 4.6)은 4.18% 뛴 8만 1,500 달러를 제시하며 전반적인 낙관론에 힘을 실었다.
다만 매체는 이번 기술적 분석 기반의 인공지능 예측이 그대로 적중할 확률은 평소보다 낮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지정학적 리스크가 올해 내내 투자자들의 심리를 지배하고 있는 만큼, 이란 전쟁이 평화적으로 해결될 경우 비트코인은 최고 목표가보다 훨씬 더 높이 폭등할 수 있지만 반대로 교전이 격화된다면 가상자산 시장 전체가 순식간에 붕괴할 위험도 상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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