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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한마디에 비트코인, XRP 반등…업비트 시장 다시 살아났다/AI 생성이미지 ©
위험자산 심리가 급반전되며 국내 암호화폐 시장이 ‘동반 급등’ 장세로 돌아섰다.
4월 22일 오후 11시 4분 기준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억 1,669만 1,000원까지 상승하며 24시간 기준 3.22% 올랐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357만 9,000원으로 3.77% 상승했고, XRP는 2,157원으로 1.60%, 솔라나는 13만 1,700원으로 3.29% 상승하는 등 주요 코인이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시장 전반이 ‘비트코인 중심 상승’이 아닌 ‘전반 확산형 상승’으로 전환된 모습이다.
지수 흐름도 강하다. 업비트 종합지수는 1만 1,854포인트로 2.68% 상승했고, 알트코인 지수 역시 2.76% 오르며 동반 반등했다. 비트코인 그룹은 3.16%, 이더리움 그룹은 3.56% 상승하며 시장 전체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리스크 온’ 흐름이 뚜렷해졌다.
특히 단기 수급은 알트코인 쪽에서 폭발했다. 주간 상승률 상위 종목에서는 토트넘홋스퍼, 문버드, 스웰네트워크 등이 두 자릿수에서 세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고, CHIP 역시 66% 넘게 급등하며 신규 유동성이 빠르게 유입되는 모습이다. 이는 단순 반등이 아닌 ‘투기성 자금까지 동반된 강한 상승장’이라는 신호로 해석된다.
거래량도 급증했다. 코인게코 기준 업비트 24시간 거래대금은 약 1조 6,000억 원 규모로 전일 대비 60% 이상 증가하며 글로벌 상위권 거래소 수준의 유동성을 기록했다. 가격 상승과 거래량 증가가 동시에 나타나는 전형적인 강세장 초기 패턴이다.
이번 상승의 배경에는 미·이란 휴전 연장에 따른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 회복이 자리하고 있다. 뉴욕증시가 상승 출발하며 투자 심리가 개선된 가운데, 암호화폐 역시 동일한 흐름을 타며 자금이 유입됐다. 여기에 국내 거래소 특유의 신규 상장 효과와 이벤트 수급이 더해지며 상승 탄력을 키운 것으로 분석된다.
향후 관건은 비트코인의 1억 2,000만 원 돌파 여부다. 이 구간을 안착할 경우 알트코인으로의 자금 순환이 더욱 가속화되며 ‘알트 시즌 초기 국면’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반면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될 경우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하다. 시장은 현재 상승 초입과 과열 초기 사이에서 방향성을 시험받는 구간에 진입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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