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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바이누(SHIB)
밈코인 시장의 거래량이 56% 넘게 폭증했다. 그러나 시바이누(Shiba Inu, SHIB)는 순유입이 0에 수렴하는 정체 상태에 빠져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의 4월 22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최근 밈코인 섹터는 한 달 동안 시가총액이 약 15.58% 증가하며 356억 달러 규모로 성장했다. 특히 거래량은 전월 대비 56.14% 폭증한 약 37억 9,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투심을 증명했다. 이는 같은 기간 비트코인(Bitcoin, BTC)의 성장률인 14.06%를 넘어서는 수치이다. 시장 자본이 더욱 공격적인 위험 자산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하지만 대표적인 밈코인인 시바이누는 이러한 시장 흐름에서 소외된 모습이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 결과 거래소의 순유입량이 거의 0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래 투자자들이나 대형 자본이 매집이나 매도 중 어느 쪽으로도 뚜렷한 방향성을 정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시장 참여자들이 강력한 확신 없이 관망세에 들어선 상태이다. 이러한 균형 상태는 보통 거대한 변동성을 앞두고 나타나는 전조 현상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시바이누의 가격 움직임 역시 장기적인 하락세 이후 좁은 범위에서 횡보를 거듭하고 있다. 현재 가격은 주요 이동평균선 아래에 머물러 있어 하락 추세가 완전히 꺾였다고 보기 어렵다. 활성 주소 수 등 일부 지표가 소폭 개선되는 조짐은 보이나 추세 전환을 이끌기에는 역부족이다. 밈코인 열풍의 중심에서 한발 비껴나 있는 모습은 투자자들에게 상대적인 박탈감을 안기고 있다.
전문가들은 시바이누가 반등에 성공하려면 뚜렷한 매집 국면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현재와 같은 순유입 0의 중립 상태가 지속될 경우 상승세가 나타나더라도 지속성을 담보하기 어렵다. 시장 전체의 모멘텀이 살아있을 때 뒤늦게 자금이 유입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다른 밈코인들이 랠리를 주도하는 동안 시바이누는 방관자적인 위치에 머물러 있다.
결국 시바이누의 향방은 중립 상태가 어느 쪽으로 깨지느냐에 달려 있다. 투기적 수요가 다시 시바이누로 향할지 아니면 고래들의 외면 속에 소외될지 기로에 서 있다. 투자자들은 밈코인 시장의 뜨거운 열기가 시바이누까지 옮겨붙기를 기다리며 온체인 지표 변화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의 거대한 변곡점이 다가오는 만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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