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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HYPE)/AI 생성 이미지
하이퍼리퀴드가 탈중앙화 무기한 선물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하며 강력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자금 유입과 미결제 약정 측면에서는 다소 둔화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포테이토는 4월 26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암호화폐 분석가 마이클 나도(Michael Nadeau)의 최신 보고서를 인용해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HYPE)의 성과를 분석했다. 하이퍼리퀴드는 최근 90일 동안 약 1억 5,380만 달러의 수수료 수익을 올렸다. 수익은 직전 분기 대비 13% 감소했으나 작년 같은 기간보다는 12.3% 증가한 수치다. 하이퍼리퀴드는 전체 수익의 99%를 HYPE 바이백에 활용하며 토큰 가치 제고에 집중하고 있다.
HYPE 토큰은 지난 90일 동안 약 80% 급등하며 비트코인(Bitcoin, BTC)의 10% 상승률을 크게 앞질렀다. 투자자들이 매출 1달러당 지불하는 비용이 늘어나면서 완전 희석 시가총액 대비 매출 비율은 47.3에 도달했다. 비율은 직전 분기보다 67% 상승하며 역대 최고치에 근접했다. 일반적으로 가치 평가가 위축되는 시기에 나타나기 어려운 이례적인 강세 흐름이다. 시장 참여자들은 하이퍼리퀴드의 수익 창출 능력에 높은 프리미엄을 부여하고 있다.
하이퍼리퀴드는 탈중앙화 무기한 선물 거래소 시장에서 약 72%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중앙화 거래소를 포함한 전체 시장 점유율도 약 5%에 달한다. 일평균 거래 대금은 70억 7,000만 달러로 직전 분기 대비 6% 증가했다. 다만 미결제 약정 규모는 고점 대비 51% 급감한 76억 달러 수준을 기록했다. 자산 가격 변동성과 시장 상황 변화가 미결제 약정 감소에 영향을 주었다.
네트워크 활동 지표인 일평균 활성 주소 수는 4만 6,000개로 지난 분기보다 6.6% 늘어났다. 생태계 확장도 활발해지면서 외부 업체가 자체 무기한 선물 거래소를 구축할 수 있는 하이퍼리퀴드 개선 제안 3(HIP-3) 프레임워크가 강한 성장세를 보였다. 하지만 하이퍼리퀴드로 유입된 자산 규모는 고점 대비 44% 감소한 33억 6,000만 달러를 나타냈다. 자본 유입의 일시적 정체 현상이 관찰되면서 향후 유동성 확보가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토큰 경제 측면에서는 지난 90일 동안 바이백 규모가 신규 발행량을 상회하며 순 공급량이 줄어드는 실질적인 발행 감소 현상이 나타났다. 핵심 기여자의 토큰 락업 해제는 2027년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완전 희석 기준 바이백 수익률은 2.55%로 다소 하락했다. 하이퍼리퀴드는 압도적인 점유율과 수익 구조를 바탕으로 생태계 내실을 다지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시장의 성숙도가 높아지면서 하이퍼리퀴드의 장기적인 경쟁력 확보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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