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댓글을 남겨주세요.

▲ 출처: 펏지펭귄(Pudgy Penguins, PENGU) 트위터 ©
대장주 비트코인(BTC)이 파생상품 시장의 노골적인 하락 베팅에 밀려 살얼음판을 걷는 가운데, 펏지펭귄(PENGU), 파이 네트워크(PI), 주피터(JUP) 등 일부 알트코인들은 거침없는 독자 생존 랠리를 펼치며 투자자들의 엇갈린 희비를 자아내고 있다.
4월 28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가상자산 전반의 위험 선호 심리가 한풀 꺾이면서 화요일 기준 비트코인은 7만 7,000 달러 선을 내어주며 추가 하락의 위기에 처했다. 특히 선물 시장의 지표가 심상치 않은데, 코인글래스 데이터 기준 롱/숏 비율이 0.8624로 1 미만으로 곤두박질치며 단기적으로 공매도 포지션이 매수 포지션을 압도하고 있어 레버리지가 주도하는 7만 5,000 달러 선으로의 하방 압력이 거세지고 있다.
비트코인의 씁쓸한 후퇴와 달리 펏지펭귄은 심리적 저항선인 0.0100 달러 부근에서 맹렬한 기세를 보이고 있다. 0.0076 달러의 5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을 딛고 긍정적인 편향을 유지 중인 이 밈 코인은 현재 78.6% 피보나치 되돌림 수준인 0.0120 달러 돌파를 시험하고 있다. 일봉 차트의 상대강도지수(RSI)가 74로 과매수 영역에 진입했고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 역시 상승세여서 0.0120 달러를 뚫는다면 0.0138 달러까지 수직 상승할 여력이 충분하다.
파이 네트워크 역시 0.1800 달러 선을 넘어서며 단단한 상승 궤도를 그리고 있다. 현재 하락 추세선인 0.1837 달러 부근에서 돌파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이를 확고히 넘어설 경우 200일 지수이동평균선이 위치한 0.2315 달러를 다음 타깃으로 삼을 수 있다. 상대강도지수가 64를 기록하며 과매수 영역을 향해 전진 중이고,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 히스토그램도 양수로 확대되며 강한 매수 우위를 입증하고 있다.
주피터는 이틀 연속 약 6%의 쏠쏠한 상승을 기록한 후 잠시 숨을 고르고 있다. 50일 지수이동평균선인 0.1700 달러를 방어하고 50% 피보나치 되돌림 수준인 0.1817 달러를 회복하며 여전히 매수자들의 강력한 통제하에 놓여 있다. 상대강도지수는 65에 머물고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 또한 긍정적 흐름을 유지해 0.1949 달러와 0.2153 달러의 저항벽 돌파를 다음 목표로 설정한 상태다.
결과적으로 현재 가상자산 시장은 대장주 비트코인이 선물 시장의 매도 폭탄에 짓눌려 주춤하는 사이, 개별적인 상승 모멘텀을 확보한 일부 알트코인들이 화려한 순환매 장세를 주도하는 극단적인 디커플링(탈동조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뉴스레터
매일 아침, 핵심 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후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