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댓글을 남겨주세요.

▲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 리플)가 1.40달러선을 지켜내는 가운데, 예측시장 투자자들은 5월 안에 1.50달러 돌파 가능성을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월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탈중앙 예측시장 칼시(Kalshi) 트레이더들은 XRP가 5월 중 1.50달러를 넘어설 확률을 78%로 전망했다. 또 1.60달러 돌파 가능성은 37%로 집계됐으며, 1.70달러 이상 상승 확률은 16%, 1.80달러 돌파 가능성은 11% 수준으로 나타났다.
다만 시장은 여전히 2달러 돌파 가능성에는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칼시 데이터 기준 XRP가 5월 안에 1.90달러를 넘어설 확률은 7%에 그쳤으며, 심리적 저항선인 2달러와 2.10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은 각각 6% 수준으로 평가됐다. 매체는 예측시장 확률이 지난 5월 11일 급등했다가 다시 빠르게 조정되며 단기 투자심리가 여전히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시장에서는 XRP 가격 흐름이 최근 몇 달 동안 전체 암호화폐 시장 움직임과 비슷하게 움직였다고 분석했다. 다만 네트워크 자체 성장세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XRP 현물 ETF는 2025년 말 출시 이후 누적 13억달러 이상의 자금을 끌어모았으며, 이는 기관 수요 확대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규제 기대감도 투자심리를 지지하는 요인으로 꼽혔다.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는 5월 중순 미국 암호화폐 시장구조 법안, 클래러티법(CLARITY Act)을 검토할 예정이며, 시장은 규제 명확성이 확대될 경우 XRP 채택 확대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핀볼드는 리플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간 소송이 2025년 정리된 이후 XRP를 둘러싼 규제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완화됐다고 설명했다.
XRP는 기사 작성 시점 기준 1.42달러에서 거래됐으며, 하루 기준 0.3% 미만 하락했다. 주간 기준으로는 약 0.5% 약세를 기록했다. 현재 XRP는 1.40~1.50달러 박스권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매체는 1.45~1.50달러 저항 구간을 안정적으로 돌파할 경우 단기적으로 1.70달러 이상 상승 가능성이 열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핵심 지지선인 1.38달러를 유지하는 흐름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뉴스레터
매일 아침, 핵심 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후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