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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인베이스(Coinbase)/AI 생성 이미지
코인베이스(Coinbase)가 2026년 1분기 이더리움 검증인 운영에서 99.98% 가동률을 기록하며 기관용 스테이킹 인프라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5개국과 2개 클라우드 사업자, 7개 MEV 릴레이를 활용한 분산 운영 구조가 ETF 발행사와 기관 투자자를 겨냥한 신뢰 전략의 핵심으로 부각됐다.
비트코인닷컴은 5월 13일(현지시간) 코인베이스가 2026년 1분기 이더리움 검증인 성과 보고서를 공개하고, 해당 분기 동안 평균 450만ETH를 검증인에 스테이킹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이더리움(Ethereum, ETH) 네트워크 전체 스테이킹 물량의 12.17%에 해당한다. 코인베이스는 네트워크 점유율 상한을 자체적으로 30%로 설정했으며, 해당 기준을 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검증인의 1분기 가동률은 99.98%로, 네트워크 평균 99.77%를 웃돌았다. 코인베이스는 검증인 운영을 시작한 이후 슬래싱이나 이중 서명 사례가 없었다고 밝혔다. 코인베이스는 참여율을 가동률과 동일한 개념으로 보며, 검증인이 서명 제출과 증명 포함을 얼마나 일관되게 수행하는지를 측정한다고 설명했다.
운영 인프라는 독일, 홍콩, 아일랜드, 일본, 싱가포르의 데이터센터에 분산돼 있다. 각 지역은 복수의 가용 영역을 갖췄고, 코인베이스는 AWS와 GCP를 함께 사용해 특정 클라우드 사업자나 지역 장애에 노출되는 위험을 줄이고 있다. 장기적인 클라우드 또는 지역 장애가 발생하면 검증인을 데이터센터 간 이전할 수 있는 오케스트레이션 시스템도 운영 중이다.
클라이언트 구성도 다중화했다. 코인베이스는 합의 클라이언트로 라이트하우스(Lighthouse)와 프리즘(Prysm)을 지원하고 있으며, 세 번째 합의 클라이언트 온보딩을 진행 중이다. 실행 클라이언트는 게스(Geth), 네더마인드(Nethermind), 레스(Reth)를 포함한다. 코인베이스는 복수 클라이언트 운영이 단일 클라이언트 버그나 장애가 전체 검증인 세트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을 줄인다고 설명했다.
MEV 릴레이는 플래시봇 릴레이(Flashbots Relay), 블록스루트 맥스 프로핏 릴레이(bloXroute Max Profit Relay), 블록스루트 규제 릴레이(bloXroute Regulated Relay), 울트라 사운드 릴레이(Ultra Sound Relay), 어그노스틱 릴레이(Agnostic Relay), 에스투스 릴레이(Aestus Relay), 타이탄 릴레이(Titan Relay) 등 7개가 연결됐다. 코인베이스는 복수 릴레이 사용이 중복성을 높이고 블록 제안자가 경쟁력 있는 입찰을 받을 가능성을 키워 우선순위 수수료와 MEV 보상에 영향을 준다고 밝혔다. 기관 고객을 위한 OFAC 선별 옵션도 제공된다.
코인베이스는 이번 보고서를 대규모 기관 스테이킹 시장에서 성과와 운영 규율을 동시에 강조하는 투명성 전략으로 제시했다. 회사는 단기 수익을 위해 네트워크 무결성을 훼손하거나 위험을 집중시키는 전략을 추구하지 않겠다고 밝혔으며, 2026년 동안 검증인 인프라 다변화를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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